[뉴스9 헤드라인]

‘권총 탈취 도주’ 4시간 만에 검거…범행 동기는?

부산의 한 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도주 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2차 범행을 위해 총기를 훔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살상 무기 보유 실탄 사격장…안전 관리 허술

실탄 사격장은 여성 한 명이 지키고 있었고, 권총의 안전 고리도 도난을 막지 못했습니다. 살상 무기인 총기를 보유하고 있는 실탄 사격장의 안전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구 수 결론 못 내…다음 회의 날짜도 미정

내년 총선 지역구를 정해야 하는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진통을 거듭했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회 제출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다음 회의 날짜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살해·방화…쓰레기장에서 1억 수표 발견

음주 운전을 말리는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집에 불까지 질러 숨지게 한 아들이 검거됐습니다. 서울의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 원어치 수표 다발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메마른 중부…엘니뇨 가뭄, 내년 봄까지

계속되는 가뭄으로 중부 지방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가장 강하다는 슈퍼 엘니뇨의 영향 때문인데, 이 같은 가뭄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