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쓰레기장서 수표 1억 원 어치 발견
입력 2015.10.03 (22:07)
수정 2015.10.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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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백만 원짜리 수표 백 장, 1억 원 어치가 발견됐습니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표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이 수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어제(2일) 저녁 두툼한 편지봉투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봉투를 발견한 사람은 쓰레기장을 관리하는 직원인 63살 김 모 씨입니다.
김 씨는 봉투 안을 들여다 봤더니 100만 원짜리 수표 100장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가 주운 봉투 안의 수표는 정확히 1억 원어치, 시중은행 10여 곳에서 발행된 수표들이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경찰에 신고하고, 주운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11시 55분 경에 신고가 됐습니다. 이분도 액수가 거액이니까 얼마나 겁이 나시겠어요"
경찰이 수표번호를 조회해봤더니 100장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정상 수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수표를 발행한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주인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백만 원짜리 수표 백 장, 1억 원 어치가 발견됐습니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표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이 수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어제(2일) 저녁 두툼한 편지봉투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봉투를 발견한 사람은 쓰레기장을 관리하는 직원인 63살 김 모 씨입니다.
김 씨는 봉투 안을 들여다 봤더니 100만 원짜리 수표 100장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가 주운 봉투 안의 수표는 정확히 1억 원어치, 시중은행 10여 곳에서 발행된 수표들이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경찰에 신고하고, 주운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11시 55분 경에 신고가 됐습니다. 이분도 액수가 거액이니까 얼마나 겁이 나시겠어요"
경찰이 수표번호를 조회해봤더니 100장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정상 수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수표를 발행한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주인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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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서 수표 1억 원 어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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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21:11:06
- 수정2015-10-04 06:24:27
<앵커 멘트>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백만 원짜리 수표 백 장, 1억 원 어치가 발견됐습니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표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이 수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어제(2일) 저녁 두툼한 편지봉투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봉투를 발견한 사람은 쓰레기장을 관리하는 직원인 63살 김 모 씨입니다.
김 씨는 봉투 안을 들여다 봤더니 100만 원짜리 수표 100장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가 주운 봉투 안의 수표는 정확히 1억 원어치, 시중은행 10여 곳에서 발행된 수표들이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경찰에 신고하고, 주운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11시 55분 경에 신고가 됐습니다. 이분도 액수가 거액이니까 얼마나 겁이 나시겠어요"
경찰이 수표번호를 조회해봤더니 100장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정상 수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수표를 발행한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주인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백만 원짜리 수표 백 장, 1억 원 어치가 발견됐습니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표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이 수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어제(2일) 저녁 두툼한 편지봉투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봉투를 발견한 사람은 쓰레기장을 관리하는 직원인 63살 김 모 씨입니다.
김 씨는 봉투 안을 들여다 봤더니 100만 원짜리 수표 100장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가 주운 봉투 안의 수표는 정확히 1억 원어치, 시중은행 10여 곳에서 발행된 수표들이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아침 경찰에 신고하고, 주운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음성변조) : "11시 55분 경에 신고가 됐습니다. 이분도 액수가 거액이니까 얼마나 겁이 나시겠어요"
경찰이 수표번호를 조회해봤더니 100장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정상 수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수표를 발행한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주인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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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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