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열린 날”…개천절 맞아 곳곳 태극기 물결
입력 2015.10.03 (21:24)
수정 2015.10.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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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 4347주년 개천절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이 땅에 한민족의 나라가 시작된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천3백여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국을 축하하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가 올려집니다.
7명의 선녀가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고운 춤을 추며 흥을 돋웁니다.
<인터뷰> 김유경(경기도 김포시) : "단군 할아버지의 홍익인간 정신, 그런걸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식이 거행됐습니다.
성스러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크고 작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전통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외국인 부부가 소원을 담은 윷을 던지며 미래를 점쳐 봅니다.
아이들은 생전 처음 제례복을 직접 입어보며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정현욱(경기도 성남시) : "제사도 지내고 제례복도 입었는데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도심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엄은주(경기도 안산시) : "날씨도 너무 좋고 여기 앉아서 밥먹으니까 소풍나온거 같고 굉장히 좋았어요."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개국을 축하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제 4347주년 개천절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이 땅에 한민족의 나라가 시작된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천3백여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국을 축하하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가 올려집니다.
7명의 선녀가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고운 춤을 추며 흥을 돋웁니다.
<인터뷰> 김유경(경기도 김포시) : "단군 할아버지의 홍익인간 정신, 그런걸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식이 거행됐습니다.
성스러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크고 작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전통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외국인 부부가 소원을 담은 윷을 던지며 미래를 점쳐 봅니다.
아이들은 생전 처음 제례복을 직접 입어보며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정현욱(경기도 성남시) : "제사도 지내고 제례복도 입었는데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도심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엄은주(경기도 안산시) : "날씨도 너무 좋고 여기 앉아서 밥먹으니까 소풍나온거 같고 굉장히 좋았어요."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개국을 축하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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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열린 날”…개천절 맞아 곳곳 태극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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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21:26:14
- 수정2015-10-03 2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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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47주년 개천절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이 땅에 한민족의 나라가 시작된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천3백여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국을 축하하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가 올려집니다.
7명의 선녀가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고운 춤을 추며 흥을 돋웁니다.
<인터뷰> 김유경(경기도 김포시) : "단군 할아버지의 홍익인간 정신, 그런걸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식이 거행됐습니다.
성스러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크고 작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전통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외국인 부부가 소원을 담은 윷을 던지며 미래를 점쳐 봅니다.
아이들은 생전 처음 제례복을 직접 입어보며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정현욱(경기도 성남시) : "제사도 지내고 제례복도 입었는데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도심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엄은주(경기도 안산시) : "날씨도 너무 좋고 여기 앉아서 밥먹으니까 소풍나온거 같고 굉장히 좋았어요."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개국을 축하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제 4347주년 개천절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이 땅에 한민족의 나라가 시작된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천3백여년 전, 이 땅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국을 축하하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가 올려집니다.
7명의 선녀가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고운 춤을 추며 흥을 돋웁니다.
<인터뷰> 김유경(경기도 김포시) : "단군 할아버지의 홍익인간 정신, 그런걸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식이 거행됐습니다.
성스러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시민들은 크고 작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개국을 축하했습니다.
전통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외국인 부부가 소원을 담은 윷을 던지며 미래를 점쳐 봅니다.
아이들은 생전 처음 제례복을 직접 입어보며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정현욱(경기도 성남시) : "제사도 지내고 제례복도 입었는데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요."
도심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엄은주(경기도 안산시) : "날씨도 너무 좋고 여기 앉아서 밥먹으니까 소풍나온거 같고 굉장히 좋았어요."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개국을 축하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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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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