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재미…이색 군사종목 ‘고공강하’ 세계
입력 2015.10.03 (21:23)
수정 2015.10.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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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세계군인체육대회 소식입니다.
군인 대회인만큼 평소 보기 어려운 특별한 종목들이 있는데요.
그중 백미가 고공 강하 경기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천 미터 높이의 하늘에서 5명의 선수가 뛰어내립니다.
4명이 별 모양 등 24개의 대형을 연출하는 고공 강하 '상호활동' 종목입니다.
이때 동료의 동작을 담아내야 하는 촬영 담당 선수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지상에 내려오는 데까지는 불과 3분, 동료와의 호흡이 승부를 가릅니다.
<인터뷰> 강기훈(고공 강하 촬영 담당) : "선수들이 손으로 잡는 것을 다 카메라에 담아야 점수로 인정하기 때문에 찍는 각도라든지 위치, 거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밀강하'는 개인의 낙하산 조종술을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천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려 목표지점에 정확히 착지해야 합니다.
정밀강하는 지름 2cm의 원에 가장 가깝게 내리는 게 승부의 관건입니다.
가장 난도가 높은 '스타일' 종목에서는 묘기에 가까운 공중 회전 연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임상희(고공 강하 담당관) : "9초 동안 얼마나 정확한 자세로 경기를 진행했는가에 따라서 지상에서는 영상카메라로 촬영해서 영상판독을 하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찔하고 짜릿한 고공 강하 경기, 군인체육대회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연관기사]
☞ [뉴스9] 여군도 주연…세계 군인체전 ‘위풍당당 활약’
이번엔 세계군인체육대회 소식입니다.
군인 대회인만큼 평소 보기 어려운 특별한 종목들이 있는데요.
그중 백미가 고공 강하 경기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천 미터 높이의 하늘에서 5명의 선수가 뛰어내립니다.
4명이 별 모양 등 24개의 대형을 연출하는 고공 강하 '상호활동' 종목입니다.
이때 동료의 동작을 담아내야 하는 촬영 담당 선수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지상에 내려오는 데까지는 불과 3분, 동료와의 호흡이 승부를 가릅니다.
<인터뷰> 강기훈(고공 강하 촬영 담당) : "선수들이 손으로 잡는 것을 다 카메라에 담아야 점수로 인정하기 때문에 찍는 각도라든지 위치, 거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밀강하'는 개인의 낙하산 조종술을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천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려 목표지점에 정확히 착지해야 합니다.
정밀강하는 지름 2cm의 원에 가장 가깝게 내리는 게 승부의 관건입니다.
가장 난도가 높은 '스타일' 종목에서는 묘기에 가까운 공중 회전 연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임상희(고공 강하 담당관) : "9초 동안 얼마나 정확한 자세로 경기를 진행했는가에 따라서 지상에서는 영상카메라로 촬영해서 영상판독을 하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찔하고 짜릿한 고공 강하 경기, 군인체육대회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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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한 재미…이색 군사종목 ‘고공강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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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21:23:57
- 수정2015-10-03 22:13:52
<앵커 멘트>
이번엔 세계군인체육대회 소식입니다.
군인 대회인만큼 평소 보기 어려운 특별한 종목들이 있는데요.
그중 백미가 고공 강하 경기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천 미터 높이의 하늘에서 5명의 선수가 뛰어내립니다.
4명이 별 모양 등 24개의 대형을 연출하는 고공 강하 '상호활동' 종목입니다.
이때 동료의 동작을 담아내야 하는 촬영 담당 선수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지상에 내려오는 데까지는 불과 3분, 동료와의 호흡이 승부를 가릅니다.
<인터뷰> 강기훈(고공 강하 촬영 담당) : "선수들이 손으로 잡는 것을 다 카메라에 담아야 점수로 인정하기 때문에 찍는 각도라든지 위치, 거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밀강하'는 개인의 낙하산 조종술을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천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려 목표지점에 정확히 착지해야 합니다.
정밀강하는 지름 2cm의 원에 가장 가깝게 내리는 게 승부의 관건입니다.
가장 난도가 높은 '스타일' 종목에서는 묘기에 가까운 공중 회전 연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임상희(고공 강하 담당관) : "9초 동안 얼마나 정확한 자세로 경기를 진행했는가에 따라서 지상에서는 영상카메라로 촬영해서 영상판독을 하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찔하고 짜릿한 고공 강하 경기, 군인체육대회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연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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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계군인체육대회 소식입니다.
군인 대회인만큼 평소 보기 어려운 특별한 종목들이 있는데요.
그중 백미가 고공 강하 경기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3천 미터 높이의 하늘에서 5명의 선수가 뛰어내립니다.
4명이 별 모양 등 24개의 대형을 연출하는 고공 강하 '상호활동' 종목입니다.
이때 동료의 동작을 담아내야 하는 촬영 담당 선수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지상에 내려오는 데까지는 불과 3분, 동료와의 호흡이 승부를 가릅니다.
<인터뷰> 강기훈(고공 강하 촬영 담당) : "선수들이 손으로 잡는 것을 다 카메라에 담아야 점수로 인정하기 때문에 찍는 각도라든지 위치, 거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밀강하'는 개인의 낙하산 조종술을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천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려 목표지점에 정확히 착지해야 합니다.
정밀강하는 지름 2cm의 원에 가장 가깝게 내리는 게 승부의 관건입니다.
가장 난도가 높은 '스타일' 종목에서는 묘기에 가까운 공중 회전 연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임상희(고공 강하 담당관) : "9초 동안 얼마나 정확한 자세로 경기를 진행했는가에 따라서 지상에서는 영상카메라로 촬영해서 영상판독을 하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찔하고 짜릿한 고공 강하 경기, 군인체육대회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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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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