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정원 “남북 정상 핫라인 언급 김만복, 형사 고발 방침” 외

입력 2015.10.03 (21:26) 수정 2015.10.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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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남북 정상간 핫라인이 있었다고 발언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 대해 직무상 비밀 누설을 금지한 국정원 직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형사고발할 방침입니다.

김 전 원장은 남북 정상간 핫라인으로 온 것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뜻으로 생각해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병세 “동북아평화협력회의에 北 초청 검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내일 오전 방송되는 KBS 일요진단 녹화에서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회의'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에 북한이 참여한다면 비핵화나 남북 간의 문제를 토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中, 한국에서 딴 운전면허 교환 시 심사 강화

중국 공안부는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속성으로 취득한 운전 면허증을 중국 면허증으로 교환 발급할 때 엄격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속성으로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우리나라로 오는 중국인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8월 부도 업체 46개…사상 최저 수준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부도업체 수가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합쳐 모두 46개로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령 운전자 적정 기준, ‘75세 이상’ 응답 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노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령운전자의 기준은 '만 75살 이상'이라는 응답자가 38%로 가장 많았습니다.

관련 안전대책으로는 면허갱신때 야간 시력 등 적성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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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3 21:27:39
    • 수정2015-10-04 08: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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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남북 정상간 핫라인이 있었다고 발언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 대해 직무상 비밀 누설을 금지한 국정원 직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형사고발할 방침입니다.

김 전 원장은 남북 정상간 핫라인으로 온 것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뜻으로 생각해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병세 “동북아평화협력회의에 北 초청 검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내일 오전 방송되는 KBS 일요진단 녹화에서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북아평화협력회의'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에 북한이 참여한다면 비핵화나 남북 간의 문제를 토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中, 한국에서 딴 운전면허 교환 시 심사 강화

중국 공안부는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속성으로 취득한 운전 면허증을 중국 면허증으로 교환 발급할 때 엄격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속성으로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우리나라로 오는 중국인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8월 부도 업체 46개…사상 최저 수준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부도업체 수가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합쳐 모두 46개로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령 운전자 적정 기준, ‘75세 이상’ 응답 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노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령운전자의 기준은 '만 75살 이상'이라는 응답자가 38%로 가장 많았습니다.

관련 안전대책으로는 면허갱신때 야간 시력 등 적성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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