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성 천적’ 모비스, 26초 남기고 뒤집기
입력 2015.10.03 (21:31)
수정 2015.10.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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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삼성전 2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내내 뒤지던 모비스는 종료 26초를 남기고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경기 내내 골밑을 장악한 삼성에 끌려갔습니다.
김준일과 라틀리프의 환상적인 호흡에 고전하며 한때 14점 차까지 뒤졌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선 모비스는 마지막 4쿼터 외곽포로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천대현과 김종근의 연속 3점슛으로 마침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종료 26초를 남기고는 빅터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83대 82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만드는 극적인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39분 여를 뒤지던 모비스는 결국 마지막 순간 웃었습니다.
삼성전 21연승으로 특정 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을 또 한 번 새로 썼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고 마지막 순간 수비가 잘 된 게 승리 요인"
KCC는 동부를 88대 84로 제치고 무려 696일 만에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삼성전 2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내내 뒤지던 모비스는 종료 26초를 남기고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경기 내내 골밑을 장악한 삼성에 끌려갔습니다.
김준일과 라틀리프의 환상적인 호흡에 고전하며 한때 14점 차까지 뒤졌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선 모비스는 마지막 4쿼터 외곽포로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천대현과 김종근의 연속 3점슛으로 마침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종료 26초를 남기고는 빅터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83대 82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만드는 극적인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39분 여를 뒤지던 모비스는 결국 마지막 순간 웃었습니다.
삼성전 21연승으로 특정 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을 또 한 번 새로 썼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고 마지막 순간 수비가 잘 된 게 승리 요인"
KCC는 동부를 88대 84로 제치고 무려 696일 만에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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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삼성 천적’ 모비스, 26초 남기고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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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21:32:35
- 수정2015-10-03 22:13:52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삼성전 2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내내 뒤지던 모비스는 종료 26초를 남기고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경기 내내 골밑을 장악한 삼성에 끌려갔습니다.
김준일과 라틀리프의 환상적인 호흡에 고전하며 한때 14점 차까지 뒤졌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선 모비스는 마지막 4쿼터 외곽포로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천대현과 김종근의 연속 3점슛으로 마침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종료 26초를 남기고는 빅터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83대 82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만드는 극적인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39분 여를 뒤지던 모비스는 결국 마지막 순간 웃었습니다.
삼성전 21연승으로 특정 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을 또 한 번 새로 썼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고 마지막 순간 수비가 잘 된 게 승리 요인"
KCC는 동부를 88대 84로 제치고 무려 696일 만에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삼성전 2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 내내 뒤지던 모비스는 종료 26초를 남기고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경기 내내 골밑을 장악한 삼성에 끌려갔습니다.
김준일과 라틀리프의 환상적인 호흡에 고전하며 한때 14점 차까지 뒤졌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선 모비스는 마지막 4쿼터 외곽포로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천대현과 김종근의 연속 3점슛으로 마침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종료 26초를 남기고는 빅터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83대 82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만드는 극적인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39분 여를 뒤지던 모비스는 결국 마지막 순간 웃었습니다.
삼성전 21연승으로 특정 팀 상대 최다 연승 기록을 또 한 번 새로 썼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해줬고 마지막 순간 수비가 잘 된 게 승리 요인"
KCC는 동부를 88대 84로 제치고 무려 696일 만에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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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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