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해냈다! KBO 최초 정규리그 5연패 신화
입력 2015.10.03 (21:29)
수정 2015.10.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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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이 넥센을 이겨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해부터 사상 첫 5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의 해결사는 주장 박석민이었습니다.
1회 연속안타로 잡은 기회에서 천금같은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피가로부터 심창민, 안지만, 임창용으로 이어진 철벽 마운드는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삼성은 1대 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고 곧이어 끝난 인천 경기에서 2위 NC가 SK에 역전패를 당해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야구 사상 첫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의 금자탑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최고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류 감독은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기록한 이승엽 등 노장들을 중용하고 신인왕 후보 구자욱을 발굴하는 등 신구조화를 앞세워 삼성을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올해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들이 열심히 한 결과 (통합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삼성 시즌 5연패
5위 경쟁에서도 SK가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NC에 승리한 SK는 두산에 진 6위 기아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기아가 남은 세 경기에서 1패만 하더라도 SK는 5강행을 결정짓습니다.
한화는 케이티에 지면서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 첫 해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연관기사]
☞ 143번째 경기서…삼성, 시즌 5연속 우승 위업
☞ 시즌 5연패 삼성, 다음 목표는 ‘최초 KS 5연패’
삼성이 넥센을 이겨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해부터 사상 첫 5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의 해결사는 주장 박석민이었습니다.
1회 연속안타로 잡은 기회에서 천금같은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피가로부터 심창민, 안지만, 임창용으로 이어진 철벽 마운드는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삼성은 1대 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고 곧이어 끝난 인천 경기에서 2위 NC가 SK에 역전패를 당해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야구 사상 첫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의 금자탑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최고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류 감독은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기록한 이승엽 등 노장들을 중용하고 신인왕 후보 구자욱을 발굴하는 등 신구조화를 앞세워 삼성을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올해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들이 열심히 한 결과 (통합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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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경쟁에서도 SK가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NC에 승리한 SK는 두산에 진 6위 기아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기아가 남은 세 경기에서 1패만 하더라도 SK는 5강행을 결정짓습니다.
한화는 케이티에 지면서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 첫 해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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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넥센을 이겨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해부터 사상 첫 5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의 해결사는 주장 박석민이었습니다.
1회 연속안타로 잡은 기회에서 천금같은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피가로부터 심창민, 안지만, 임창용으로 이어진 철벽 마운드는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삼성은 1대 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고 곧이어 끝난 인천 경기에서 2위 NC가 SK에 역전패를 당해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야구 사상 첫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의 금자탑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최고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류 감독은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기록한 이승엽 등 노장들을 중용하고 신인왕 후보 구자욱을 발굴하는 등 신구조화를 앞세워 삼성을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올해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들이 열심히 한 결과 (통합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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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경쟁에서도 SK가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NC에 승리한 SK는 두산에 진 6위 기아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기아가 남은 세 경기에서 1패만 하더라도 SK는 5강행을 결정짓습니다.
한화는 케이티에 지면서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 첫 해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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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넥센을 이겨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해부터 사상 첫 5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의 해결사는 주장 박석민이었습니다.
1회 연속안타로 잡은 기회에서 천금같은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피가로부터 심창민, 안지만, 임창용으로 이어진 철벽 마운드는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삼성은 1대 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고 곧이어 끝난 인천 경기에서 2위 NC가 SK에 역전패를 당해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야구 사상 첫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의 금자탑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임 첫 해인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최고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류 감독은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기록한 이승엽 등 노장들을 중용하고 신인왕 후보 구자욱을 발굴하는 등 신구조화를 앞세워 삼성을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올해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들이 열심히 한 결과 (통합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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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 승리한 SK는 두산에 진 6위 기아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기아가 남은 세 경기에서 1패만 하더라도 SK는 5강행을 결정짓습니다.
한화는 케이티에 지면서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 첫 해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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