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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서 유람선 선착장에 ‘쾅!’…70여 명 부상
입력 2015.10.04 (21:10) 수정 2015.10.05 (06: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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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팔미도에 접안하려던 유람선이 선착장에 세게 부딪치면서 승객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승객을 들것에 실어 나릅니다.

다른 승객들도 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배에서 줄지어 내립니다.

4일 낮 1시 반쯤,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해 팔미도로 진입하던 196톤짜리 유람선이 선착장을 들이 받았습니다.

속도가 충분히 줄지 않은 상태에서 접안하던 중 뱃머리 오른편이 선착장에 부딪치면서 상당수 탑승자들이 넘어지거나 부딛히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승객 중에는 유람선 관광에 나선 노인들이 많았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팔미도에) 계류하다가 사고가 있었나봐요. 아마 연세가 좀 많으신 분들이 타시다 보니까.."

특히 사고 당시 대부분의 승객들이 내릴 준비를 하며 일어서 있었기 때문에 부상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탑승자 112명 중 승객과 선원 7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59살 이 모 씨는 갈비뼈 골절로 입원했습니다.

<녹취> 탑승객 : "많이 넘어졌죠 위에 사람 내려오다 구르고, 머리 다친 사람도 있고 애들도 구르고 많이 다쳤어요."

해경은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공기부양정을 급파해 환자와 승객들을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엔진 이상으로 후진 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장비 결함이나 정비 부실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팔미도서 유람선 선착장에 ‘쾅!’…70여 명 부상
    • 입력 2015-10-04 21:11:52
    • 수정2015-10-05 06:49:33
    뉴스 9
<앵커 멘트>

인천 팔미도에 접안하려던 유람선이 선착장에 세게 부딪치면서 승객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승객을 들것에 실어 나릅니다.

다른 승객들도 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배에서 줄지어 내립니다.

4일 낮 1시 반쯤,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해 팔미도로 진입하던 196톤짜리 유람선이 선착장을 들이 받았습니다.

속도가 충분히 줄지 않은 상태에서 접안하던 중 뱃머리 오른편이 선착장에 부딪치면서 상당수 탑승자들이 넘어지거나 부딛히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승객 중에는 유람선 관광에 나선 노인들이 많았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팔미도에) 계류하다가 사고가 있었나봐요. 아마 연세가 좀 많으신 분들이 타시다 보니까.."

특히 사고 당시 대부분의 승객들이 내릴 준비를 하며 일어서 있었기 때문에 부상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탑승자 112명 중 승객과 선원 7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59살 이 모 씨는 갈비뼈 골절로 입원했습니다.

<녹취> 탑승객 : "많이 넘어졌죠 위에 사람 내려오다 구르고, 머리 다친 사람도 있고 애들도 구르고 많이 다쳤어요."

해경은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공기부양정을 급파해 환자와 승객들을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엔진 이상으로 후진 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장비 결함이나 정비 부실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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