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카약 선수 구하는 ‘슈퍼맨’ 구조대원들

급류를 타다가 다리 기둥에 충돌한 카약 선수들!

카약마저 완전히 부서진 절체절명의 순간, 어디서 날아왔는지 구조대원이 민첩하게 로프를 타고 이들을 향해 내려옵니다.

사실 이 석조 다리는 매년 아일랜드 리피 강에서 열리는 카약 마라톤 대회에서 가장 사고가 빈번한 구간이라는데요.

이 때문에 사고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카약 대회 때마다 150명에 달하는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다리 인근에서 항상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카약 선수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구조대원들!

위험에 빠진 이가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는 슈퍼맨들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