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한국 여성 5명 감금’ 신고

입력 2015.10.08 (17:07) 수정 2015.10.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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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아파트에 한국인 여성 5명이 감금돼 있다는 신고가 현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현지 언론매체는 오클랜드의 성매매 업소를 찾은 남성이 한국인 여성으로부터 도와달라고 적힌 메모지를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 말고도 한국에서 온 여성 4명이 아파트에 붙잡혀 있으며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상태라고 남성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주재 한국총영사관 측은 경찰이 제보 자체에 대한 신빙성에 의심을 갖고 있는 상태로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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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서 ‘한국 여성 5명 감금’ 신고
    • 입력 2015-10-08 17:08:42
    • 수정2015-10-08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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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아파트에 한국인 여성 5명이 감금돼 있다는 신고가 현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현지 언론매체는 오클랜드의 성매매 업소를 찾은 남성이 한국인 여성으로부터 도와달라고 적힌 메모지를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 말고도 한국에서 온 여성 4명이 아파트에 붙잡혀 있으며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상태라고 남성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주재 한국총영사관 측은 경찰이 제보 자체에 대한 신빙성에 의심을 갖고 있는 상태로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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