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찬바람 불며 기온 뚝!

나들이 가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오늘 아침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 찬바람에 더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20도에 머물면서 서늘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새벽에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나면 한층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부터 이곳에선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데요.

한강변을 따라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끝없이 피어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 지역은 10도 안팎 산간지역은 5도 이하로 내려간 곳이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광주 도 등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0도로 5도 이상 낮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 21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이면 비가 그치겠지만 중부와 전북 지역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