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괜찮아요?”…사육사 걱정하는 코끼리

입력 2015.10.12 (06:48) 수정 2015.10.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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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의 한 코끼리 보호 캠프인데요.

괴한으로 분장한 남자가 사육사를 공격하는 척 연기를 펼치자, 누군가가 저 멀리서부터 그를 구하기 위해 허겁지겁 달려옵니다.

다름 아닌 이곳에서 사육사가 보살피는 17살 된 코끼리였는데요.

괴한에게 당한 사육사가 다치지 않았는지 그의 상태를 살피듯 주변을 계속 맴돕니다.

동물 중에서도 가족애와 동료애가 남다르다는 코끼리답게 자신의 사육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데요.

커다란 덩치만큼 마음씨 넓은 동물 친구를 둔 사육사가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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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괜찮아요?”…사육사 걱정하는 코끼리
    • 입력 2015-10-12 06:47:30
    • 수정2015-10-12 07:36:30
    뉴스광장 1부
태국 치앙마이의 한 코끼리 보호 캠프인데요.

괴한으로 분장한 남자가 사육사를 공격하는 척 연기를 펼치자, 누군가가 저 멀리서부터 그를 구하기 위해 허겁지겁 달려옵니다.

다름 아닌 이곳에서 사육사가 보살피는 17살 된 코끼리였는데요.

괴한에게 당한 사육사가 다치지 않았는지 그의 상태를 살피듯 주변을 계속 맴돕니다.

동물 중에서도 가족애와 동료애가 남다르다는 코끼리답게 자신의 사육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데요.

커다란 덩치만큼 마음씨 넓은 동물 친구를 둔 사육사가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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