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앱 통한 개인 간 서비스 거래 활성화

입력 2015.10.12 (09:50) 수정 2015.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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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모바일 앱을 이용한 개인 대 개인 각종 서비스 거래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직장에 속해 급여 생활을 하는 근로자는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학생인 콩스탕스씨는 스마트폰 개인 음식 배달 서비스 모바일 앱에 가입해 학업과 동시에 틈틈이 배달 일을 합니다.

앱을 통해 근처에 배달 주문이 뜨면 확인하고 나가는데요.

업체에 소속돼 일하는 것이 아니어서 본인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일을 하며 한 달에 우리 돈 100만 원 안팎을 벌고 있습니다.

열쇠 기술자인 보콥사 씨 역시 요즘은 앱을 통해 손님과 연결돼 일하므로 열쇠 가게를 따로 차릴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보콥사(열쇠 기술자) : "이렇게 앱을 통해 손님과 연결돼 일하면서 수입이 15~20% 정도 늘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앱을 통해 직접 비용을 지급하는데요.

이 밖에도 택시, 머리 손질, 각종 수리 등 앱을 통해 개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업 활동을 하는 말하자면 1인 사업자들이 점점 늘면서 직장에 소속돼 일하는 급여 생활 근로자는 갈수록 줄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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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앱 통한 개인 간 서비스 거래 활성화
    • 입력 2015-10-12 09:51:00
    • 수정2015-10-12 09: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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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모바일 앱을 이용한 개인 대 개인 각종 서비스 거래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직장에 속해 급여 생활을 하는 근로자는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학생인 콩스탕스씨는 스마트폰 개인 음식 배달 서비스 모바일 앱에 가입해 학업과 동시에 틈틈이 배달 일을 합니다.

앱을 통해 근처에 배달 주문이 뜨면 확인하고 나가는데요.

업체에 소속돼 일하는 것이 아니어서 본인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일을 하며 한 달에 우리 돈 100만 원 안팎을 벌고 있습니다.

열쇠 기술자인 보콥사 씨 역시 요즘은 앱을 통해 손님과 연결돼 일하므로 열쇠 가게를 따로 차릴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보콥사(열쇠 기술자) : "이렇게 앱을 통해 손님과 연결돼 일하면서 수입이 15~20% 정도 늘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앱을 통해 직접 비용을 지급하는데요.

이 밖에도 택시, 머리 손질, 각종 수리 등 앱을 통해 개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업 활동을 하는 말하자면 1인 사업자들이 점점 늘면서 직장에 소속돼 일하는 급여 생활 근로자는 갈수록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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