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입력 2015.10.12 (17:00)
수정 2015.10.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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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오늘 논란이 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국정 한국사 교과서는 행정예고와 고시를 거쳐 다음 달 말 집필에 들어갑니다.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민간이 개발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편찬하는 단일 국정 교과서로 전환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하고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균형 잡힌 역사 교육을 국정화의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녹취> 황우여(교육부 장관) : "정부가 직접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역사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교육부는 공식 발표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5일 관보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관보 고시 후 국정 교과서 집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교과서 편찬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맡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사편찬위는 이번 주 구체적인 집필 방향과 일정을 정하고, 집필진은 공모와 초빙을 통해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새로운 국정 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로 명명하고, 내년 11월 말까지 집필을 끝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의견 수렴과 검증을 통해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해 국정화에 따른 편향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정부가 오늘 논란이 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국정 한국사 교과서는 행정예고와 고시를 거쳐 다음 달 말 집필에 들어갑니다.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민간이 개발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편찬하는 단일 국정 교과서로 전환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하고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균형 잡힌 역사 교육을 국정화의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녹취> 황우여(교육부 장관) : "정부가 직접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역사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교육부는 공식 발표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5일 관보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관보 고시 후 국정 교과서 집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교과서 편찬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맡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사편찬위는 이번 주 구체적인 집필 방향과 일정을 정하고, 집필진은 공모와 초빙을 통해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새로운 국정 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로 명명하고, 내년 11월 말까지 집필을 끝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의견 수렴과 검증을 통해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해 국정화에 따른 편향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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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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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12 17: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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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논란이 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국정 한국사 교과서는 행정예고와 고시를 거쳐 다음 달 말 집필에 들어갑니다.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민간이 개발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편찬하는 단일 국정 교과서로 전환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하고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균형 잡힌 역사 교육을 국정화의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녹취> 황우여(교육부 장관) : "정부가 직접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역사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교육부는 공식 발표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5일 관보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관보 고시 후 국정 교과서 집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교과서 편찬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맡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사편찬위는 이번 주 구체적인 집필 방향과 일정을 정하고, 집필진은 공모와 초빙을 통해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새로운 국정 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로 명명하고, 내년 11월 말까지 집필을 끝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의견 수렴과 검증을 통해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해 국정화에 따른 편향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정부가 오늘 논란이 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국정 한국사 교과서는 행정예고와 고시를 거쳐 다음 달 말 집필에 들어갑니다.
우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민간이 개발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오는 2017년부터 국가가 편찬하는 단일 국정 교과서로 전환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하고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균형 잡힌 역사 교육을 국정화의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녹취> 황우여(교육부 장관) : "정부가 직접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역사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교육부는 공식 발표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으로 바꾸겠다고 행정예고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5일 관보에 고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관보 고시 후 국정 교과서 집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교과서 편찬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맡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사편찬위는 이번 주 구체적인 집필 방향과 일정을 정하고, 집필진은 공모와 초빙을 통해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새로운 국정 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로 명명하고, 내년 11월 말까지 집필을 끝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의견 수렴과 검증을 통해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해 국정화에 따른 편향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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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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