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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리아 난민 92%, 전쟁 후 귀국 원해
입력 2015.10.13 (09:49) 수정 2015.10.13 (10:3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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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로 들어오는 난민이 하루 7,000명에서 만 명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 시리아 출신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들에게 해외로 망명하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리포트>

모하메드 씨는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3주 전 독일로 들어왔습니다.

시리아에서 독일로 오기까지 그 과정은 위험천만했지만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모하메드(시리아 출신 난민) : "다른 곳으로 도망가도 IS(이슬람 국가)가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 우리에겐 더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외국으로 망명해야만 했습니다."

다른 시리아인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독일 사회학자들이 시리아 난민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 자국의 유혈 사태를 망명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70%는 그 책임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있다고 답했고, IS가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2%에 불과했습니다.

또 73%는 당국의 구금이나 납치, 폭발물이 무서워서 망명하기로 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들 가운데 계속 독일에서 살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8%에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고국으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시점은 전쟁이 끝난 뒤라고 68%가 응답했습니다.
  • 독일, 시리아 난민 92%, 전쟁 후 귀국 원해
    • 입력 2015-10-13 09:56:18
    • 수정2015-10-13 10:30:38
    930뉴스
<앵커 멘트>

독일로 들어오는 난민이 하루 7,000명에서 만 명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 시리아 출신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난민들에게 해외로 망명하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리포트>

모하메드 씨는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3주 전 독일로 들어왔습니다.

시리아에서 독일로 오기까지 그 과정은 위험천만했지만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모하메드(시리아 출신 난민) : "다른 곳으로 도망가도 IS(이슬람 국가)가 없는 곳이 없었습니다. 우리에겐 더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외국으로 망명해야만 했습니다."

다른 시리아인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독일 사회학자들이 시리아 난민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 자국의 유혈 사태를 망명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70%는 그 책임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있다고 답했고, IS가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2%에 불과했습니다.

또 73%는 당국의 구금이나 납치, 폭발물이 무서워서 망명하기로 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들 가운데 계속 독일에서 살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8%에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고국으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시점은 전쟁이 끝난 뒤라고 68%가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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