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미래의 ‘이색 자동차’

입력 2015.10.13 (21:38) 수정 2015.10.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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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래의 이동 수단은 어떤 모습일까요 ?

자동차 연구소 직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각종 이동수단을 대거 선보였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신기한 탈 것들이 많았습니다.

김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공연장처럼 느껴지지만 악기는 기타 한 대 뿐입니다.

운전대를 두드리거나 뒷좌석과 시트 등에 부착된 센서를 때리자 자동차가 악기처럼 소리를 냅니다.

SF 영화에서 본 듯한 디자인,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미래형 두바퀴 차량입니다.

조이스틱으로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제자리 회전도 가능합니다.

손발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개조한 차입니다.

머리로 센서판을 가볍게 미는 것만으로 전후 좌우 쉽게 운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신근옥(현대기아차 연구원) : "자동차 회사의 혜택을 가장 받을 수 없는 분들이 손발이 없는 장애인 분들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분들을 위한 이동 수단을 만들고자 (고안했습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반영돼 원격으로 대신 운전하는 첨단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특히 정수와 세탁을 동시에 처리하는 자전거로 아프리카를 구한다는 '와프리카' 등 사회공익적 기술도 선보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연관 기사]

☞ [포토] ‘유캔콘서트’·‘오체불만차’ 기상천외한 이동수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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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튀는 미래의 ‘이색 자동차’
    • 입력 2015-10-13 21:39:15
    • 수정2015-10-14 0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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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래의 이동 수단은 어떤 모습일까요 ?

자동차 연구소 직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각종 이동수단을 대거 선보였는데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신기한 탈 것들이 많았습니다.

김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공연장처럼 느껴지지만 악기는 기타 한 대 뿐입니다.

운전대를 두드리거나 뒷좌석과 시트 등에 부착된 센서를 때리자 자동차가 악기처럼 소리를 냅니다.

SF 영화에서 본 듯한 디자인,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미래형 두바퀴 차량입니다.

조이스틱으로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제자리 회전도 가능합니다.

손발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개조한 차입니다.

머리로 센서판을 가볍게 미는 것만으로 전후 좌우 쉽게 운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신근옥(현대기아차 연구원) : "자동차 회사의 혜택을 가장 받을 수 없는 분들이 손발이 없는 장애인 분들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분들을 위한 이동 수단을 만들고자 (고안했습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반영돼 원격으로 대신 운전하는 첨단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특히 정수와 세탁을 동시에 처리하는 자전거로 아프리카를 구한다는 '와프리카' 등 사회공익적 기술도 선보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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