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쌀 생산 풍년…정부 수급 안정책 마련

입력 2015.10.15 (06:44) 수정 2015.10.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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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상 여건이 좋으면서 올해 쌀 생산도 풍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인천공항 단기 주차장 요금이 지금보다 최대 만 원 인상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425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0.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쌀 재배 면적은 2% 감소했지만 올해 일조시간이 길고 태풍이나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어 3년 연속 풍년 가능해졌습니다.

정부는 쌀 공급이 넘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과잉분을 모두 매입하는 등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단기주차장 하루 최대 부과요금이 만 4천 원에서 2만 4천 원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요금 적용 시간은 기존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변경됩니다.

인천공항 측은 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단기주차장의 혼잡이 심해 요금을 인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납부를 받기로 했습니다.

법인 사업자 73만 명이 신고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신고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불성실 혐의자를 선별해 사후 검증을 하고 특히 규모가 큰 법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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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연속 쌀 생산 풍년…정부 수급 안정책 마련
    • 입력 2015-10-15 06:47:15
    • 수정2015-10-15 07:57: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기상 여건이 좋으면서 올해 쌀 생산도 풍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인천공항 단기 주차장 요금이 지금보다 최대 만 원 인상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425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0.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쌀 재배 면적은 2% 감소했지만 올해 일조시간이 길고 태풍이나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어 3년 연속 풍년 가능해졌습니다.

정부는 쌀 공급이 넘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과잉분을 모두 매입하는 등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단기주차장 하루 최대 부과요금이 만 4천 원에서 2만 4천 원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요금 적용 시간은 기존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변경됩니다.

인천공항 측은 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단기주차장의 혼잡이 심해 요금을 인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납부를 받기로 했습니다.

법인 사업자 73만 명이 신고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신고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불성실 혐의자를 선별해 사후 검증을 하고 특히 규모가 큰 법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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