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펜타곤 방문…“한미동맹 가장 강력”
입력 2015.10.16 (06:01)
수정 2015.10.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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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오찬을 하면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펜타곤의 '공식의장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예포 발사와 국가연주 등 16분 동안 동맹국 국가원수로서 최고의 예우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며 한미 장병들이 한미 동맹의 심장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카터 미 국방장관 접견에서는 조건부 전작권 전환이 연합 방위체제를 강화해 북한 도발 억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간 협력 증진과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미 재계 회의에도 참석해 한미 FTA 등 교역과 투자 활성화, 창조경제 협력 증진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CSIS, 미 국제전략연구소에서 한미 동맹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로써 방미 사흘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오찬을 하면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펜타곤의 '공식의장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예포 발사와 국가연주 등 16분 동안 동맹국 국가원수로서 최고의 예우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며 한미 장병들이 한미 동맹의 심장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카터 미 국방장관 접견에서는 조건부 전작권 전환이 연합 방위체제를 강화해 북한 도발 억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간 협력 증진과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미 재계 회의에도 참석해 한미 FTA 등 교역과 투자 활성화, 창조경제 협력 증진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CSIS, 미 국제전략연구소에서 한미 동맹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로써 방미 사흘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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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펜타곤 방문…“한미동맹 가장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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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6 06:02:53
- 수정2015-10-16 07: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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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오찬을 하면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펜타곤의 '공식의장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예포 발사와 국가연주 등 16분 동안 동맹국 국가원수로서 최고의 예우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며 한미 장병들이 한미 동맹의 심장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카터 미 국방장관 접견에서는 조건부 전작권 전환이 연합 방위체제를 강화해 북한 도발 억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간 협력 증진과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미 재계 회의에도 참석해 한미 FTA 등 교역과 투자 활성화, 창조경제 협력 증진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CSIS, 미 국제전략연구소에서 한미 동맹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로써 방미 사흘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오찬을 하면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펜타곤의 '공식의장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예포 발사와 국가연주 등 16분 동안 동맹국 국가원수로서 최고의 예우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미 동맹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며 한미 장병들이 한미 동맹의 심장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역동적인 한미동맹 자체다 이런 생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카터 미 국방장관 접견에서는 조건부 전작권 전환이 연합 방위체제를 강화해 북한 도발 억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부통령과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간 협력 증진과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미 재계 회의에도 참석해 한미 FTA 등 교역과 투자 활성화, 창조경제 협력 증진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CSIS, 미 국제전략연구소에서 한미 동맹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로써 방미 사흘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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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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