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어쇼 내일 개막…세계 최강 F-22 시험 비행
입력 2015.10.19 (19:11)
수정 2015.10.20 (0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와 첨단무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서울 에어쇼, ADEX가 내일 개막합니다.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알려진 미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처음으로 시범비행을 선보였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활주로를 박차고 오른 전투기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솟구칩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입니다.
수직으로 급상승했다가, 급선회를 하면서 고난도의 시범비행을 선보이자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 갈채가 쏟아집니다.
최첨단 전투기 랩터가 우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범 비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존 커밍스 소령(F-22 조종사) : "한국 공군과 관계를 강화하고 주한 미군을 반겨 준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KC-135 공중급유기, A-10 대전차 공격기, 대형 수송기 C-17 등 각종 첨단 무기들도 선보였습니다.
당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주일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미 해병대의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임무 수행 등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에어쇼는 내일부터 25일까지 엿새 동안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 곡예비행과 조종사 비행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와 첨단무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서울 에어쇼, ADEX가 내일 개막합니다.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알려진 미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처음으로 시범비행을 선보였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활주로를 박차고 오른 전투기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솟구칩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입니다.
수직으로 급상승했다가, 급선회를 하면서 고난도의 시범비행을 선보이자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 갈채가 쏟아집니다.
최첨단 전투기 랩터가 우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범 비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존 커밍스 소령(F-22 조종사) : "한국 공군과 관계를 강화하고 주한 미군을 반겨 준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KC-135 공중급유기, A-10 대전차 공격기, 대형 수송기 C-17 등 각종 첨단 무기들도 선보였습니다.
당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주일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미 해병대의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임무 수행 등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에어쇼는 내일부터 25일까지 엿새 동안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 곡예비행과 조종사 비행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에어쇼 내일 개막…세계 최강 F-22 시험 비행
-
- 입력 2015-10-19 19:13:41
- 수정2015-10-20 08:12:49
<앵커 멘트>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와 첨단무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서울 에어쇼, ADEX가 내일 개막합니다.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알려진 미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처음으로 시범비행을 선보였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활주로를 박차고 오른 전투기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솟구칩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입니다.
수직으로 급상승했다가, 급선회를 하면서 고난도의 시범비행을 선보이자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 갈채가 쏟아집니다.
최첨단 전투기 랩터가 우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범 비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존 커밍스 소령(F-22 조종사) : "한국 공군과 관계를 강화하고 주한 미군을 반겨 준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KC-135 공중급유기, A-10 대전차 공격기, 대형 수송기 C-17 등 각종 첨단 무기들도 선보였습니다.
당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주일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미 해병대의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임무 수행 등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에어쇼는 내일부터 25일까지 엿새 동안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 곡예비행과 조종사 비행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와 첨단무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서울 에어쇼, ADEX가 내일 개막합니다.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알려진 미 공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처음으로 시범비행을 선보였습니다.
서지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활주로를 박차고 오른 전투기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솟구칩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입니다.
수직으로 급상승했다가, 급선회를 하면서 고난도의 시범비행을 선보이자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 갈채가 쏟아집니다.
최첨단 전투기 랩터가 우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범 비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존 커밍스 소령(F-22 조종사) : "한국 공군과 관계를 강화하고 주한 미군을 반겨 준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KC-135 공중급유기, A-10 대전차 공격기, 대형 수송기 C-17 등 각종 첨단 무기들도 선보였습니다.
당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주일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미 해병대의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임무 수행 등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에어쇼는 내일부터 25일까지 엿새 동안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 곡예비행과 조종사 비행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
-
서지영 기자 sjy@kbs.co.kr
서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