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부분 개각…국토·해수부 장관 교체

입력 2015.10.19 (21:01) 수정 2015.10.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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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토 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는 김규현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발탁했고, 6개 부처 차관도 교체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습니다.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의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로 공직을 떠난지 2년 6개월만에 장관으로 복귀했습니다.

<녹취>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 " 경제 전반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주거 안정 등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풀어나갈 적임자입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으로는 김영석 현 차관이 발탁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해양수산부의 주요 보직과 청와대 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일부 참모진도 교체해 외교안보수석에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기용했습니다.

후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현 외교부 1차관이 임명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6개 부처 차관도 교체했습니다.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이, 교육부 차관에는 이영 한양대 교수가, 외교부 1차관에는 임성남 주영국 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전 육군참모차장,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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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부분 개각…국토·해수부 장관 교체
    • 입력 2015-10-19 21:03:13
    • 수정2015-10-19 2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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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국토 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는 김규현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발탁했고, 6개 부처 차관도 교체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습니다.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의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로 공직을 떠난지 2년 6개월만에 장관으로 복귀했습니다.

<녹취>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 " 경제 전반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주거 안정 등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풀어나갈 적임자입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으로는 김영석 현 차관이 발탁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해양수산부의 주요 보직과 청와대 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일부 참모진도 교체해 외교안보수석에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기용했습니다.

후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현 외교부 1차관이 임명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6개 부처 차관도 교체했습니다.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이, 교육부 차관에는 이영 한양대 교수가, 외교부 1차관에는 임성남 주영국 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전 육군참모차장,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수부 차관에 윤학배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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