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폭력 난무 예루살렘…호신술 유행”
입력 2015.10.20 (09:49)
수정 2015.10.20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는 총 칼이 난무하는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각종 호신술을 배우는 이스라엘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의 한 버스 터미널.
버스를 기다리는 이 이스라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버스에 탑승하고도 좌석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스라엘인 :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빨리 내려야 하니까요. 대부분 출구 가까운 좌석에 앉으려고 합니다."
어제도 바로 이곳에서 이스라엘인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지만 범인은 그 자리에서 사살됐습니다.
공포에 질린 시민들은 비명을 질렀고 관광객들까지 울음 바다였습니다.
<녹취> "안심하세요. 경찰이 왔습니다."
이처럼 최근 예루살렘 곳곳에서 흉기와 총격 테러가 급증하자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호신술 수업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신술 배우는 학생 : "생존이 걸린 문제죠. 공격을 갑자기 당할 때 자신을 방어해야 하니까요."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예루살렘 곳곳의 대중교통 시설에 보안 병력을 강화했지만 긴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는 총 칼이 난무하는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각종 호신술을 배우는 이스라엘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의 한 버스 터미널.
버스를 기다리는 이 이스라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버스에 탑승하고도 좌석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스라엘인 :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빨리 내려야 하니까요. 대부분 출구 가까운 좌석에 앉으려고 합니다."
어제도 바로 이곳에서 이스라엘인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지만 범인은 그 자리에서 사살됐습니다.
공포에 질린 시민들은 비명을 질렀고 관광객들까지 울음 바다였습니다.
<녹취> "안심하세요. 경찰이 왔습니다."
이처럼 최근 예루살렘 곳곳에서 흉기와 총격 테러가 급증하자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호신술 수업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신술 배우는 학생 : "생존이 걸린 문제죠. 공격을 갑자기 당할 때 자신을 방어해야 하니까요."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예루살렘 곳곳의 대중교통 시설에 보안 병력을 강화했지만 긴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폭력 난무 예루살렘…호신술 유행”
-
- 입력 2015-10-20 09:49:56
- 수정2015-10-20 10:03:13
<앵커 멘트>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는 총 칼이 난무하는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각종 호신술을 배우는 이스라엘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의 한 버스 터미널.
버스를 기다리는 이 이스라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버스에 탑승하고도 좌석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스라엘인 :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빨리 내려야 하니까요. 대부분 출구 가까운 좌석에 앉으려고 합니다."
어제도 바로 이곳에서 이스라엘인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지만 범인은 그 자리에서 사살됐습니다.
공포에 질린 시민들은 비명을 질렀고 관광객들까지 울음 바다였습니다.
<녹취> "안심하세요. 경찰이 왔습니다."
이처럼 최근 예루살렘 곳곳에서 흉기와 총격 테러가 급증하자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호신술 수업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신술 배우는 학생 : "생존이 걸린 문제죠. 공격을 갑자기 당할 때 자신을 방어해야 하니까요."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예루살렘 곳곳의 대중교통 시설에 보안 병력을 강화했지만 긴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는 총 칼이 난무하는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각종 호신술을 배우는 이스라엘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예루살렘의 한 버스 터미널.
버스를 기다리는 이 이스라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버스에 탑승하고도 좌석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스라엘인 :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빨리 내려야 하니까요. 대부분 출구 가까운 좌석에 앉으려고 합니다."
어제도 바로 이곳에서 이스라엘인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숨을 건졌지만 범인은 그 자리에서 사살됐습니다.
공포에 질린 시민들은 비명을 질렀고 관광객들까지 울음 바다였습니다.
<녹취> "안심하세요. 경찰이 왔습니다."
이처럼 최근 예루살렘 곳곳에서 흉기와 총격 테러가 급증하자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호신술 수업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호신술 배우는 학생 : "생존이 걸린 문제죠. 공격을 갑자기 당할 때 자신을 방어해야 하니까요."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예루살렘 곳곳의 대중교통 시설에 보안 병력을 강화했지만 긴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