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곡 ‘스물셋’ 음원차트 석권

<앵커 멘트>

얼마 전, 가수 장기하와 열애로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이유가 신곡으로도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미니 앨범에 수록된 곡 전체가 음원 순위 상위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유승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니앨범 '챗셔'를 발매한 아이유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발매 첫날인 어제 타이틀곡 '스물셋'이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다른 6곡 역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아이유의 앨범 발표는 지난해 5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아이유는 이 앨범에서 프로듀싱은 물론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손현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폰'이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SF블록버스터 '마션'을 꺾고 관객 수 1위로 출발했습니다.

'더 폰'은 9만7천여 명이 관람해 6만4천여 명이 본 2위 마션을 눌렀습니다.

주인공인 변호사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입니다.

배우 김하늘 씨가 내년 3월 19일 결혼합니다.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예비 신랑은 1년여간의 만남을 가져온 1살 연하의 사업가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