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병 수사 기록 줘야”…‘나홀로 소송’ 승소
입력 2015.10.26 (12:34)
수정 2015.10.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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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오 이병 사망 사건'의 어머니가 변호사 없이 군 당국을 상대로 수사기록을 요청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오 이병의 어머니 송 모 씨가 육군 제1보병 사단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소송에서 군이 수사기록 사본을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자료에 작전사항이나 군사기지 등 기밀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수사기록 사본을 유족에게 주지 않기로 한 군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오 이병의 어머니 송 모 씨가 육군 제1보병 사단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소송에서 군이 수사기록 사본을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자료에 작전사항이나 군사기지 등 기밀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수사기록 사본을 유족에게 주지 않기로 한 군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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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병 수사 기록 줘야”…‘나홀로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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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6 12:35:31
- 수정2015-10-26 13:23:36
초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오 이병 사망 사건'의 어머니가 변호사 없이 군 당국을 상대로 수사기록을 요청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오 이병의 어머니 송 모 씨가 육군 제1보병 사단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소송에서 군이 수사기록 사본을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자료에 작전사항이나 군사기지 등 기밀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수사기록 사본을 유족에게 주지 않기로 한 군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오 이병의 어머니 송 모 씨가 육군 제1보병 사단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소송에서 군이 수사기록 사본을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자료에 작전사항이나 군사기지 등 기밀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수사기록 사본을 유족에게 주지 않기로 한 군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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