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 사드 배치 논의한 적 없어”
입력 2015.10.30 (17:01)
수정 2015.10.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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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미국 정부와 이 문제를 논의한 적 없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사드 문제는 미국 정부 내에서 의사결정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 요청해온 바가 없다"며 "무엇을 근거로 이 얘기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책 당국자들 사이에서 사드 배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사드 문제는 미국 정부 내에서 의사결정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 요청해온 바가 없다"며 "무엇을 근거로 이 얘기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책 당국자들 사이에서 사드 배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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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한미, 사드 배치 논의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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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30 17:02:08
- 수정2015-10-30 17:26:19
한·미 양국 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미국 정부와 이 문제를 논의한 적 없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사드 문제는 미국 정부 내에서 의사결정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 요청해온 바가 없다"며 "무엇을 근거로 이 얘기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책 당국자들 사이에서 사드 배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사드 문제는 미국 정부 내에서 의사결정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 요청해온 바가 없다"며 "무엇을 근거로 이 얘기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마이크 트로츠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책 당국자들 사이에서 사드 배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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