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11.01 (21:00) 수정 2015.11.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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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 공동선언…역사 인식 ‘입장차’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년 반 만에 한중일 정상 회의를 열었습니다.

공동 선언을 채택하고 3국 협력 체제 복원에 합의했지만 역사 인식에서 미묘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비핵화 지지…한·중·일 FTA 협상 가속”

한중일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 입장을 명확히 하고 6자 회담의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3국 FTA 협상의 속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장의 단일화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 환자’ 8명 추가…독성물질 감염 조사

건국대에서 발병한 호흡기 질환 의심 환자가 8명 늘어 모두 49명이 됐습니다.

환자 대부분이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실험실의 독성 물질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조작하며 택시 운전 ‘아찔’

스마트폰을 이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운전 중에 휴대 전화를 조작하는 택시 기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승객 안전을 위한 보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자동차보험료 잇단 인상…부담 떠넘기기?

중소형 자동차 보험업체들에 이어 대형업체도 특약 도입 등으로 사실상 보험료 인상에 나섰습니다.

수익성 개선 노력보다는 소비자에게 부담만 떠넘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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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01 20:03:04
    • 수정2015-11-01 21:37:10
    뉴스 9
한·중·일 정상 공동선언…역사 인식 ‘입장차’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년 반 만에 한중일 정상 회의를 열었습니다.

공동 선언을 채택하고 3국 협력 체제 복원에 합의했지만 역사 인식에서 미묘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비핵화 지지…한·중·일 FTA 협상 가속”

한중일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 입장을 명확히 하고 6자 회담의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3국 FTA 협상의 속도를 높이고 디지털 시장의 단일화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 환자’ 8명 추가…독성물질 감염 조사

건국대에서 발병한 호흡기 질환 의심 환자가 8명 늘어 모두 49명이 됐습니다.

환자 대부분이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실험실의 독성 물질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조작하며 택시 운전 ‘아찔’

스마트폰을 이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운전 중에 휴대 전화를 조작하는 택시 기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승객 안전을 위한 보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자동차보험료 잇단 인상…부담 떠넘기기?

중소형 자동차 보험업체들에 이어 대형업체도 특약 도입 등으로 사실상 보험료 인상에 나섰습니다.

수익성 개선 노력보다는 소비자에게 부담만 떠넘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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