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차량 잇단 사고…4명 부상
입력 2015.11.05 (12:17)
수정 2015.11.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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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크레인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고 고소작업차가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행인 2명과 인부 2명이 다쳤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놀라 가게 안으로 뛰어듭니다.
크레인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운행중이던 크레인 차가 앞 차를 피하려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크레인 차가 지하철역 출입구를 들이받으면서 울타리 등이 심하게 파손됐고, 70대 여성이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정영희(목격자/서울시 서대문구) : "어마어마한 차가 여기 가게 있는 데로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저희가 저 안으로 얼른 도망갔어요."
경찰은 크레인차량 운전자 27살 정 모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음주는 아니에요, 측정해 봤어요. 직진하던 차를 피하다가...앞쪽에서 진행하던 차량이 정체로 밀려 있었나 봐요."
앞서 어제 낮 1시 반쯤엔, 병원 건물 공사를 하고 있던 고소작업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작업 인부(음성변조) : "작업을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 사고난 것도 있고요 우리 같은 경우는 조금 (길이) 협소해서 아웃트리거(지지대)를 못 뽑아서..."
경찰은 고소작업차가 무게중심을 잃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어제 크레인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고 고소작업차가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행인 2명과 인부 2명이 다쳤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놀라 가게 안으로 뛰어듭니다.
크레인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운행중이던 크레인 차가 앞 차를 피하려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크레인 차가 지하철역 출입구를 들이받으면서 울타리 등이 심하게 파손됐고, 70대 여성이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정영희(목격자/서울시 서대문구) : "어마어마한 차가 여기 가게 있는 데로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저희가 저 안으로 얼른 도망갔어요."
경찰은 크레인차량 운전자 27살 정 모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음주는 아니에요, 측정해 봤어요. 직진하던 차를 피하다가...앞쪽에서 진행하던 차량이 정체로 밀려 있었나 봐요."
앞서 어제 낮 1시 반쯤엔, 병원 건물 공사를 하고 있던 고소작업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작업 인부(음성변조) : "작업을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 사고난 것도 있고요 우리 같은 경우는 조금 (길이) 협소해서 아웃트리거(지지대)를 못 뽑아서..."
경찰은 고소작업차가 무게중심을 잃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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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차량 잇단 사고…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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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5 12:20:44
- 수정2015-11-05 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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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레인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고 고소작업차가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행인 2명과 인부 2명이 다쳤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놀라 가게 안으로 뛰어듭니다.
크레인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운행중이던 크레인 차가 앞 차를 피하려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크레인 차가 지하철역 출입구를 들이받으면서 울타리 등이 심하게 파손됐고, 70대 여성이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정영희(목격자/서울시 서대문구) : "어마어마한 차가 여기 가게 있는 데로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저희가 저 안으로 얼른 도망갔어요."
경찰은 크레인차량 운전자 27살 정 모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음주는 아니에요, 측정해 봤어요. 직진하던 차를 피하다가...앞쪽에서 진행하던 차량이 정체로 밀려 있었나 봐요."
앞서 어제 낮 1시 반쯤엔, 병원 건물 공사를 하고 있던 고소작업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작업 인부(음성변조) : "작업을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 사고난 것도 있고요 우리 같은 경우는 조금 (길이) 협소해서 아웃트리거(지지대)를 못 뽑아서..."
경찰은 고소작업차가 무게중심을 잃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어제 크레인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고 고소작업차가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행인 2명과 인부 2명이 다쳤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사람들은 놀라 가게 안으로 뛰어듭니다.
크레인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운행중이던 크레인 차가 앞 차를 피하려다 일어난 사고입니다.
크레인 차가 지하철역 출입구를 들이받으면서 울타리 등이 심하게 파손됐고, 70대 여성이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정영희(목격자/서울시 서대문구) : "어마어마한 차가 여기 가게 있는 데로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놀라서 저희가 저 안으로 얼른 도망갔어요."
경찰은 크레인차량 운전자 27살 정 모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음주는 아니에요, 측정해 봤어요. 직진하던 차를 피하다가...앞쪽에서 진행하던 차량이 정체로 밀려 있었나 봐요."
앞서 어제 낮 1시 반쯤엔, 병원 건물 공사를 하고 있던 고소작업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작업 인부(음성변조) : "작업을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 사고난 것도 있고요 우리 같은 경우는 조금 (길이) 협소해서 아웃트리거(지지대)를 못 뽑아서..."
경찰은 고소작업차가 무게중심을 잃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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