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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칼슘이 듬뿍…천연 영양제 ‘초란’
입력 2015.11.06 (08:39) 수정 2015.11.07 (22:1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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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 중에 하나가 달걀일텐데요.

그런데 달걀로 할 수 있는 반찬은 정해져 있는 거 같은데요. 이효용 기자가 달걀,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기자 멘트>

달걀을 통째로 식초에 절여서 먹는 '초란'인데요. 달걀과 식초가 어우러진 맛 상상이 가시나요?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특히 좋다고 알려지면서, 초란 한번 만들어 먹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부담 없는 가격에 영양가도 높은 달걀로 초란, 실패 없이 만드는 방법부터 좀 더 맛있게 초란을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달걀은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데요, 달걀을 식초에 절여서 달걀 껍데기까지 녹여 먹는 색다른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초란인데요,

<인터뷰> 심선아(영양학 박사) : "초란은 칼슘이 특히 풍부한 식품인데요, 달걀 껍데기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 식초에 용해가 되면서 보통의 칼슘보다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관절염과 같은 골 질환 환자에게 좋습니다."

1년 정도 초란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있는 주부를 찾아가봤는데요,

<인터뷰> 김두회(경기도 파주시) : "먹기 전에는 몸도 좀 아프고 무릎도 좀 아프고 일하고 나면 삭신도 좀 쑤시고 그러던 증세가 초란을 먹고부터는 없어졌어요."

건강을 지키는 초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흐르는 물에 달걀을 씻어줍니다.

마른 천으로 물기가 남지 않게 닦아 준 다음 달걀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 유리병 속에 담아 줍니다.

그다음 식초를 부어주면 되는데요. 이때, 천연발효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심선아(영양학 박사) :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일반 양조식초는 천연발효식초에 비해서 영양적인 가치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과일을 원료로 한 식초에는 주석산이 들어 있어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초란을 만드는 데는 현미 식초와 같은 (천연발효) 곡물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초란을 만들 때는 달걀과 식초의 비율이 중요한대요, 달걀 한 개당 식초 200mL, 종이컵 한 컵 정도를 부어야 달걀 껍데기가 잘 녹습니다.

재료를 넣고 난 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을 꼭 닫아 7일간 상온에 보관합니다.

식초를 넣으면 달걀 표면에 기포가 생기고 이틀 정도 지나면 가라 앉아 있던 달걀이 서서히 떠오릅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달걀 껍데기가 식초에 녹아 얇은 막만 남게 되는데요,

달걀을 꺼내서 이쑤시개로 콕 찍어서 터트려 주면 샛노란 노른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초란을 다시 유리병에 넣고 담겨있던 식초와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초란의 원액을 마시면 되는데요, 원액의 비린 맛이 싫다면 달걀껍데기만 식초에 절여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터뷰> 심선아(영양학 박사) : "껍데기만 사용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달걀노른자의 레시틴 성분을 놓칠 수는 있지만 칼슘 섭취를 주목적으로 먹는 경우는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란을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컵에 초란을 3분의 2정도 따른 후 꿀 한 큰 술을 넣어 섞어 줍니다. 비린내도 잡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초란꿀물입니다.

초란꿀물을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싱싱한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뿌려서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영양제 초란. 건강식으로 즐기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 [똑! 기자 꿀! 정보] 칼슘이 듬뿍…천연 영양제 ‘초란’
    • 입력 2015-11-06 08:43:14
    • 수정2015-11-07 22:15:0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 중에 하나가 달걀일텐데요.

그런데 달걀로 할 수 있는 반찬은 정해져 있는 거 같은데요. 이효용 기자가 달걀,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기자 멘트>

달걀을 통째로 식초에 절여서 먹는 '초란'인데요. 달걀과 식초가 어우러진 맛 상상이 가시나요?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특히 좋다고 알려지면서, 초란 한번 만들어 먹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부담 없는 가격에 영양가도 높은 달걀로 초란, 실패 없이 만드는 방법부터 좀 더 맛있게 초란을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리포트>

달걀은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데요, 달걀을 식초에 절여서 달걀 껍데기까지 녹여 먹는 색다른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초란인데요,

<인터뷰> 심선아(영양학 박사) : "초란은 칼슘이 특히 풍부한 식품인데요, 달걀 껍데기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 식초에 용해가 되면서 보통의 칼슘보다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관절염과 같은 골 질환 환자에게 좋습니다."

1년 정도 초란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있는 주부를 찾아가봤는데요,

<인터뷰> 김두회(경기도 파주시) : "먹기 전에는 몸도 좀 아프고 무릎도 좀 아프고 일하고 나면 삭신도 좀 쑤시고 그러던 증세가 초란을 먹고부터는 없어졌어요."

건강을 지키는 초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흐르는 물에 달걀을 씻어줍니다.

마른 천으로 물기가 남지 않게 닦아 준 다음 달걀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 유리병 속에 담아 줍니다.

그다음 식초를 부어주면 되는데요. 이때, 천연발효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심선아(영양학 박사) :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일반 양조식초는 천연발효식초에 비해서 영양적인 가치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과일을 원료로 한 식초에는 주석산이 들어 있어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초란을 만드는 데는 현미 식초와 같은 (천연발효) 곡물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초란을 만들 때는 달걀과 식초의 비율이 중요한대요, 달걀 한 개당 식초 200mL, 종이컵 한 컵 정도를 부어야 달걀 껍데기가 잘 녹습니다.

재료를 넣고 난 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을 꼭 닫아 7일간 상온에 보관합니다.

식초를 넣으면 달걀 표면에 기포가 생기고 이틀 정도 지나면 가라 앉아 있던 달걀이 서서히 떠오릅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달걀 껍데기가 식초에 녹아 얇은 막만 남게 되는데요,

달걀을 꺼내서 이쑤시개로 콕 찍어서 터트려 주면 샛노란 노른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초란을 다시 유리병에 넣고 담겨있던 식초와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초란의 원액을 마시면 되는데요, 원액의 비린 맛이 싫다면 달걀껍데기만 식초에 절여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터뷰> 심선아(영양학 박사) : "껍데기만 사용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달걀노른자의 레시틴 성분을 놓칠 수는 있지만 칼슘 섭취를 주목적으로 먹는 경우는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란을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컵에 초란을 3분의 2정도 따른 후 꿀 한 큰 술을 넣어 섞어 줍니다. 비린내도 잡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초란꿀물입니다.

초란꿀물을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싱싱한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뿌려서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영양제 초란. 건강식으로 즐기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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