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대 도심 멧돼지 출몰 잇따라
입력 2015.11.06 (09:49)
수정 2015.1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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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 떼가 출몰해 4마리는 사살됐지만 아직도 3마리는 행방을 못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도 멧떼지 떼가 나타나 3마리가 사살된 가운데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생 멧돼지 한 마리가 주택가쪽으로 달려옵니다.
담을 훌쩍 뛰어넘더니 인근 수풀 속으로 달아납니다.
사흘째, 도심 주택가와 공원 등에 야생 멧돼지 무리가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석진(서울 강동구) : "중간 크기고 갈색이었어요. 불안하고 위험하죠."
멧돼지 기동포획단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산 길 곳곳에 선명하게 남은 발자국을 따라 멧돼지 무리를 쫓습니다.
<녹취> "이게 며느리발톱이죠, 뒷발. 이렇게 해서 뒷발이 이렇게.."
사냥개들이 멧돼지의 체취를 추적해 엽사가 총을 쏘는 방식으로 2마리를 잡았습니다.
기동포획단은 남은 3마리가 근처 야산 등에 숨은 것으로 보고 추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윤계주(서울 강동구청 기동포획단) : "꼭 잡는 게 목적은 아니고요. 생태통로를 통해서 안전한 곳으로 일단 몰아보고, 사람에게 위협을 줄 경우에는 포획을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에도 어제 저녁 멧돼지 4마리가 출현해 3마리는 사살했지만 아직도 한 마리는 못 찾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에서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는 바위나 나무 기둥 뒤에 몸을 숨겨야 멧돼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멧돼지는 일직선으로 뛰면서 공격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 떼가 출몰해 4마리는 사살됐지만 아직도 3마리는 행방을 못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도 멧떼지 떼가 나타나 3마리가 사살된 가운데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생 멧돼지 한 마리가 주택가쪽으로 달려옵니다.
담을 훌쩍 뛰어넘더니 인근 수풀 속으로 달아납니다.
사흘째, 도심 주택가와 공원 등에 야생 멧돼지 무리가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석진(서울 강동구) : "중간 크기고 갈색이었어요. 불안하고 위험하죠."
멧돼지 기동포획단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산 길 곳곳에 선명하게 남은 발자국을 따라 멧돼지 무리를 쫓습니다.
<녹취> "이게 며느리발톱이죠, 뒷발. 이렇게 해서 뒷발이 이렇게.."
사냥개들이 멧돼지의 체취를 추적해 엽사가 총을 쏘는 방식으로 2마리를 잡았습니다.
기동포획단은 남은 3마리가 근처 야산 등에 숨은 것으로 보고 추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윤계주(서울 강동구청 기동포획단) : "꼭 잡는 게 목적은 아니고요. 생태통로를 통해서 안전한 곳으로 일단 몰아보고, 사람에게 위협을 줄 경우에는 포획을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에도 어제 저녁 멧돼지 4마리가 출현해 3마리는 사살했지만 아직도 한 마리는 못 찾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에서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는 바위나 나무 기둥 뒤에 몸을 숨겨야 멧돼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멧돼지는 일직선으로 뛰면서 공격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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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 일대 도심 멧돼지 출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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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06 09:53:34
- 수정2015-11-06 10:02:38
<앵커 멘트>
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 떼가 출몰해 4마리는 사살됐지만 아직도 3마리는 행방을 못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도 멧떼지 떼가 나타나 3마리가 사살된 가운데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생 멧돼지 한 마리가 주택가쪽으로 달려옵니다.
담을 훌쩍 뛰어넘더니 인근 수풀 속으로 달아납니다.
사흘째, 도심 주택가와 공원 등에 야생 멧돼지 무리가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석진(서울 강동구) : "중간 크기고 갈색이었어요. 불안하고 위험하죠."
멧돼지 기동포획단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산 길 곳곳에 선명하게 남은 발자국을 따라 멧돼지 무리를 쫓습니다.
<녹취> "이게 며느리발톱이죠, 뒷발. 이렇게 해서 뒷발이 이렇게.."
사냥개들이 멧돼지의 체취를 추적해 엽사가 총을 쏘는 방식으로 2마리를 잡았습니다.
기동포획단은 남은 3마리가 근처 야산 등에 숨은 것으로 보고 추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윤계주(서울 강동구청 기동포획단) : "꼭 잡는 게 목적은 아니고요. 생태통로를 통해서 안전한 곳으로 일단 몰아보고, 사람에게 위협을 줄 경우에는 포획을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에도 어제 저녁 멧돼지 4마리가 출현해 3마리는 사살했지만 아직도 한 마리는 못 찾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에서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는 바위나 나무 기둥 뒤에 몸을 숨겨야 멧돼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멧돼지는 일직선으로 뛰면서 공격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 떼가 출몰해 4마리는 사살됐지만 아직도 3마리는 행방을 못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도 멧떼지 떼가 나타나 3마리가 사살된 가운데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생 멧돼지 한 마리가 주택가쪽으로 달려옵니다.
담을 훌쩍 뛰어넘더니 인근 수풀 속으로 달아납니다.
사흘째, 도심 주택가와 공원 등에 야생 멧돼지 무리가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석진(서울 강동구) : "중간 크기고 갈색이었어요. 불안하고 위험하죠."
멧돼지 기동포획단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산 길 곳곳에 선명하게 남은 발자국을 따라 멧돼지 무리를 쫓습니다.
<녹취> "이게 며느리발톱이죠, 뒷발. 이렇게 해서 뒷발이 이렇게.."
사냥개들이 멧돼지의 체취를 추적해 엽사가 총을 쏘는 방식으로 2마리를 잡았습니다.
기동포획단은 남은 3마리가 근처 야산 등에 숨은 것으로 보고 추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윤계주(서울 강동구청 기동포획단) : "꼭 잡는 게 목적은 아니고요. 생태통로를 통해서 안전한 곳으로 일단 몰아보고, 사람에게 위협을 줄 경우에는 포획을 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에도 어제 저녁 멧돼지 4마리가 출현해 3마리는 사살했지만 아직도 한 마리는 못 찾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에서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는 바위나 나무 기둥 뒤에 몸을 숨겨야 멧돼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멧돼지는 일직선으로 뛰면서 공격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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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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