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예술 재능 뽐내는 450㎏ 갈색곰 외

입력 2015.11.06 (12:51) 수정 2015.11.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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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그림을 좀 그릴줄 알는데?" 라고 한다면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일텐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여기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하는 한 동물이 그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두 남자가 테이블 위에 물감과 플라스틱 캔버스 등, 그림 도구를 준비하는데요.

곧바로 그림 작업을 하러 나타난 화가!

놀랍게도 사람이 아니라 몸무게만 450kg이 넘는 갈색곰인데요.

붓 대신 친환경 물감을 온몸으로 문질러서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합니다.

핀란드 북부 야생동물 보호센터에 사는 이 곰은 어릴 때 어미를 잃고 사육사들 손에 자랐는데요.

녀석의 재능을 눈 여겨 본 사육사들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예술가 곰!

그 작품들은 보호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림 판매 수익은 모두 보호센터에 사는 야생동물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금고 털려 바닥을 뚫었지만…

미국 플로리다의 한 식당에서 천정에서 파편이 떨어지자 사람들이 자리를 피합니다.

뒤이어 사람까지 떨어지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는데요,

경찰에 붙잡인 30살의 용의자는 사무실 금고를 털기 위해 화장실 바닥을 뚫었는데, 위치를 잘못 계산했다고 하네요.

참 황당하죠?

자전거 잡고 씨름?…어설픈 도둑

다음 어설픈 도둑입니다.

미국 시애틀에서는 '자전거 도둑'의 범행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천장에 매달린 자전거에 눈독을 들인 절도범!

의자를 밟고 올라서도 보고, 사다리를 가져와 올라가보지만 자전거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하다하다.. 체중을 실어 있는 힘껏 자전거에 매달려 보기도 하는데요.

다소 애처롭기까지 한 절도범의 고군분투는 10여분 간 계속됐고, 포기를 모르던 절도범은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야 사라졌습니다.

그 의지로 열심히 일하세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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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예술 재능 뽐내는 450㎏ 갈색곰 외
    • 입력 2015-11-06 12:54:52
    • 수정2015-11-06 18:14:50
    뉴스 12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그림을 좀 그릴줄 알는데?" 라고 한다면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일텐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여기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하는 한 동물이 그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두 남자가 테이블 위에 물감과 플라스틱 캔버스 등, 그림 도구를 준비하는데요.

곧바로 그림 작업을 하러 나타난 화가!

놀랍게도 사람이 아니라 몸무게만 450kg이 넘는 갈색곰인데요.

붓 대신 친환경 물감을 온몸으로 문질러서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합니다.

핀란드 북부 야생동물 보호센터에 사는 이 곰은 어릴 때 어미를 잃고 사육사들 손에 자랐는데요.

녀석의 재능을 눈 여겨 본 사육사들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예술가 곰!

그 작품들은 보호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림 판매 수익은 모두 보호센터에 사는 야생동물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금고 털려 바닥을 뚫었지만…

미국 플로리다의 한 식당에서 천정에서 파편이 떨어지자 사람들이 자리를 피합니다.

뒤이어 사람까지 떨어지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는데요,

경찰에 붙잡인 30살의 용의자는 사무실 금고를 털기 위해 화장실 바닥을 뚫었는데, 위치를 잘못 계산했다고 하네요.

참 황당하죠?

자전거 잡고 씨름?…어설픈 도둑

다음 어설픈 도둑입니다.

미국 시애틀에서는 '자전거 도둑'의 범행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천장에 매달린 자전거에 눈독을 들인 절도범!

의자를 밟고 올라서도 보고, 사다리를 가져와 올라가보지만 자전거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하다하다.. 체중을 실어 있는 힘껏 자전거에 매달려 보기도 하는데요.

다소 애처롭기까지 한 절도범의 고군분투는 10여분 간 계속됐고, 포기를 모르던 절도범은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야 사라졌습니다.

그 의지로 열심히 일하세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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