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사기 혐의’ 송대관, 대법원 ‘무죄 확정’

입력 2015.11.13 (07:30) 수정 2015.11.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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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일매일 연예가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톡톡! 연예 광장>입니다.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가수 송대관 씨가 3년간의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부동산 투자를 명목으로 4억 여 원을 투자받은 뒤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송대관 씨,

앞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해 무죄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검찰이 송대관 씨가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상고장을 접수하며 긴 법정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대법원은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송대관 씨의 무죄를 확정했는데요.

3년 여 만에 사기 혐의를 벗은 송대관 씨는 "몇 번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억울해서 못 죽었다"며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송대관 씨,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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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3 07:35:08
    • 수정2015-11-13 08:30:57
    뉴스광장
<앵커 멘트>

매일매일 연예가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톡톡! 연예 광장>입니다.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가수 송대관 씨가 3년간의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부동산 투자를 명목으로 4억 여 원을 투자받은 뒤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송대관 씨,

앞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해 무죄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검찰이 송대관 씨가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상고장을 접수하며 긴 법정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대법원은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송대관 씨의 무죄를 확정했는데요.

3년 여 만에 사기 혐의를 벗은 송대관 씨는 "몇 번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억울해서 못 죽었다"며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송대관 씨,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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