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IS 심장부 전격 공습…핵심 용의자 검거

프랑스가 파리 테러에 대한 응징으로 IS의 심장부인 시리아 락까에 대해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테러 현장에서 도주했던 핵심 용의자 1명이 오늘 저녁 벨기에에서 검거됐습니다.

테러 하루 전 ‘경고’…추가 테러 ‘공포’

테러 발생 하루 전날 이라크가 프랑스 정부에 폭탄 테러 관련 첩보를 긴급하게 경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리에서는 폭죽에 놀란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추가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민 보호 착수…대테러 대비 강화

정부가 우리나라도 테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유럽 교민들에 대한 안전보호에 착수하는 한편 국내외 주요 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 태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北 핵 포기 땐 매년 70조 원 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매년 70조 원으로 예상되는 동북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애인 주차증 위·변조 운전자 무더기 적발

장애인 주차증을 위조하거나 변조해 장애인 주차 구역을 이용해오던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차량 번호를 바꿔 적거나 복사할 수 없도록 위조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