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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뭄 피해 심각
입력 2015.11.17 (09:47) 수정 2015.11.17 (10:0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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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독일 날씨가 따뜻한 봄날 같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9개월째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전역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크게 적습니다.

특히 지도에서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표시된 중부와 남부 지역은 매우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인 강의 수위는 지난 2003년의 최저치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드러난 강바닥 때문에, 라인 강을 따라 선박을 운항하는 것도 어지간히 노련한 항해사가 아니면 힘들 정도입니다.

<인터뷰> 마울(페리호 운영업자) :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화물 적재량과 탑승 인원도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운항이 아주 힘듭니다."

라인 강뿐만 아니라, 엘베 강, 다뉴브 강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남부 바이에른 주에선 식수 공급차량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체 식수 망으로 생활하던 필립스로이트 지역은 식수 차량에 의존한 지 벌써 2개월이나 됐습니다.
  • 독일, 가뭄 피해 심각
    • 입력 2015-11-17 09:50:16
    • 수정2015-11-17 10:01:38
    930뉴스
<앵커 멘트>

요즘 독일 날씨가 따뜻한 봄날 같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9개월째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가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전역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크게 적습니다.

특히 지도에서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표시된 중부와 남부 지역은 매우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인 강의 수위는 지난 2003년의 최저치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드러난 강바닥 때문에, 라인 강을 따라 선박을 운항하는 것도 어지간히 노련한 항해사가 아니면 힘들 정도입니다.

<인터뷰> 마울(페리호 운영업자) :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화물 적재량과 탑승 인원도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운항이 아주 힘듭니다."

라인 강뿐만 아니라, 엘베 강, 다뉴브 강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남부 바이에른 주에선 식수 공급차량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체 식수 망으로 생활하던 필립스로이트 지역은 식수 차량에 의존한 지 벌써 2개월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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