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0년 이상 부모님 모시면 주택 상속세 면제”
입력 2015.11.17 (23:14) 수정 2015.11.18 (00:20)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오랫동안 부모를 모시고 산 무주택 자녀는 집을 물려받을 때 상당한 세금 혜택을 받게 됩니다.

10년 이상 부모와 함께 살면 상속 받는 집 가격의 5억원까지 과세를 모두 면제해 주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인구 8명 중 1명은 65살 이상 노인일 정도로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부모 봉양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이 불거지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부모를 모시고 산 자녀에 대해 상속세 경감 혜택을 확대하는 법안이 여야 합의로 추진됩니다.

10년 넘게 부모와 함께 산 무주택 자녀가 5억 원 이하의 집을 물려받을 때 적용하던 상속세 공제율을 현재 40%에서 100%로 올려 주자는 겁니다.

이렇게되면 5억 원까지는 상속세를 면제해 세금 5천만 원정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녹취> 강석훈(국회 기획재정위원) : "가족해체가 빈번한 상황에서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사는 것을 세법적으로 장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전통적인 효 사상만으론 노인 부양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김관영(국회 기획재정위원) : "세수 감소 효과는 적은 반면에 부모를 10년 이상 봉양한 사람에게 효도를 장려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여야는 또 1인당 3천만 원인 상속세 자녀공제와 연로자 공제를 5천만 원으로 높이고 자녀로 부터 증여를 받을 때 공제한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 “10년 이상 부모님 모시면 주택 상속세 면제”
    • 입력 2015-11-17 23:15:59
    • 수정2015-11-18 00:20:57
    뉴스라인
<앵커 멘트>

오랫동안 부모를 모시고 산 무주택 자녀는 집을 물려받을 때 상당한 세금 혜택을 받게 됩니다.

10년 이상 부모와 함께 살면 상속 받는 집 가격의 5억원까지 과세를 모두 면제해 주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인구 8명 중 1명은 65살 이상 노인일 정도로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부모 봉양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이 불거지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부모를 모시고 산 자녀에 대해 상속세 경감 혜택을 확대하는 법안이 여야 합의로 추진됩니다.

10년 넘게 부모와 함께 산 무주택 자녀가 5억 원 이하의 집을 물려받을 때 적용하던 상속세 공제율을 현재 40%에서 100%로 올려 주자는 겁니다.

이렇게되면 5억 원까지는 상속세를 면제해 세금 5천만 원정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녹취> 강석훈(국회 기획재정위원) : "가족해체가 빈번한 상황에서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사는 것을 세법적으로 장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전통적인 효 사상만으론 노인 부양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녹취> 김관영(국회 기획재정위원) : "세수 감소 효과는 적은 반면에 부모를 10년 이상 봉양한 사람에게 효도를 장려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여야는 또 1인당 3천만 원인 상속세 자녀공제와 연로자 공제를 5천만 원으로 높이고 자녀로 부터 증여를 받을 때 공제한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