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예술의 섬’ 日 나오시마, 관광 명소 비결은?
입력 2015.11.18 (07:28)
수정 2015.11.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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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구 3천여 명의 여의도 크기만한 섬에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일본 나오시마 이야기인데요, 제련소가 있던 쓸모없던 섬이 예술의 섬으로 변신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일본 카가와 현에서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최고 예술의 섬 '나오시마'
선착장부터 세계적인 조형물 '빨간 호박'이 보입니다.
쌍벽을 이루는 '노란 호박'도 있습니다.
섬에는 이런 아름다운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지은 '지중 미술관'은 최고 명소입니다.
빛과 공간을 조화시켜 땅 속에 지은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등 유명작가 작품이 영구 전시돼 있습니다.
<녹취> 벤 그렌(미국 관광객) : "자연 속에 있는 사람들도 멋있고, 섬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도 자리잡고 있고,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그 안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리 제련소 폐기물로 쓸모없던 섬이었던 나오시마는, 이런 예술 섬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게 찾고 있습니다.
<녹취> 방민영(한국 관광객) : "예술을 통해서 섬을 발전시키려는 그 발상이 대단하고, 멋있는 것 같아요."
예술가와 기업,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녹취> 하마나카(나오시마 읍장) : "민간 기업이 주체가 돼서 기획하고, 마을주민이 뒷받침하는 형태로 섬을 가꿔 왔습니다."
인구 3천여 명에 여의도 크기의 작은 섬마을이 10여 년 간의 노력 끝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카가와 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인구 3천여 명의 여의도 크기만한 섬에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일본 나오시마 이야기인데요, 제련소가 있던 쓸모없던 섬이 예술의 섬으로 변신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일본 카가와 현에서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최고 예술의 섬 '나오시마'
선착장부터 세계적인 조형물 '빨간 호박'이 보입니다.
쌍벽을 이루는 '노란 호박'도 있습니다.
섬에는 이런 아름다운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지은 '지중 미술관'은 최고 명소입니다.
빛과 공간을 조화시켜 땅 속에 지은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등 유명작가 작품이 영구 전시돼 있습니다.
<녹취> 벤 그렌(미국 관광객) : "자연 속에 있는 사람들도 멋있고, 섬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도 자리잡고 있고,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그 안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리 제련소 폐기물로 쓸모없던 섬이었던 나오시마는, 이런 예술 섬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게 찾고 있습니다.
<녹취> 방민영(한국 관광객) : "예술을 통해서 섬을 발전시키려는 그 발상이 대단하고, 멋있는 것 같아요."
예술가와 기업,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녹취> 하마나카(나오시마 읍장) : "민간 기업이 주체가 돼서 기획하고, 마을주민이 뒷받침하는 형태로 섬을 가꿔 왔습니다."
인구 3천여 명에 여의도 크기의 작은 섬마을이 10여 년 간의 노력 끝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카가와 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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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예술의 섬’ 日 나오시마, 관광 명소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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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8 07:32:40
- 수정2015-11-18 08: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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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천여 명의 여의도 크기만한 섬에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일본 나오시마 이야기인데요, 제련소가 있던 쓸모없던 섬이 예술의 섬으로 변신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일본 카가와 현에서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최고 예술의 섬 '나오시마'
선착장부터 세계적인 조형물 '빨간 호박'이 보입니다.
쌍벽을 이루는 '노란 호박'도 있습니다.
섬에는 이런 아름다운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지은 '지중 미술관'은 최고 명소입니다.
빛과 공간을 조화시켜 땅 속에 지은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등 유명작가 작품이 영구 전시돼 있습니다.
<녹취> 벤 그렌(미국 관광객) : "자연 속에 있는 사람들도 멋있고, 섬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도 자리잡고 있고,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그 안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리 제련소 폐기물로 쓸모없던 섬이었던 나오시마는, 이런 예술 섬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게 찾고 있습니다.
<녹취> 방민영(한국 관광객) : "예술을 통해서 섬을 발전시키려는 그 발상이 대단하고, 멋있는 것 같아요."
예술가와 기업,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녹취> 하마나카(나오시마 읍장) : "민간 기업이 주체가 돼서 기획하고, 마을주민이 뒷받침하는 형태로 섬을 가꿔 왔습니다."
인구 3천여 명에 여의도 크기의 작은 섬마을이 10여 년 간의 노력 끝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카가와 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인구 3천여 명의 여의도 크기만한 섬에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일본 나오시마 이야기인데요, 제련소가 있던 쓸모없던 섬이 예술의 섬으로 변신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일본 카가와 현에서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 최고 예술의 섬 '나오시마'
선착장부터 세계적인 조형물 '빨간 호박'이 보입니다.
쌍벽을 이루는 '노란 호박'도 있습니다.
섬에는 이런 아름다운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지은 '지중 미술관'은 최고 명소입니다.
빛과 공간을 조화시켜 땅 속에 지은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등 유명작가 작품이 영구 전시돼 있습니다.
<녹취> 벤 그렌(미국 관광객) : "자연 속에 있는 사람들도 멋있고, 섬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국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도 자리잡고 있고,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그 안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리 제련소 폐기물로 쓸모없던 섬이었던 나오시마는, 이런 예술 섬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연간 50만 명이 넘게 찾고 있습니다.
<녹취> 방민영(한국 관광객) : "예술을 통해서 섬을 발전시키려는 그 발상이 대단하고, 멋있는 것 같아요."
예술가와 기업,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녹취> 하마나카(나오시마 읍장) : "민간 기업이 주체가 돼서 기획하고, 마을주민이 뒷받침하는 형태로 섬을 가꿔 왔습니다."
인구 3천여 명에 여의도 크기의 작은 섬마을이 10여 년 간의 노력 끝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카가와 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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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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