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부터 대입 원서 한번만 쓴다
입력 2015.11.18 (21:39)
수정 2015.11.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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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대입 정시모집부터 수험생이 하나의 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대학마다 일일이 원서를 따로 써서 접수하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시모집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모두 3곳.
대학마다 서로 다른 원서 양식과 접수 대행사는 수험생에겐 적잖은 불편이었습니다.
<인터뷰> 조민기(수험생) : "제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있어도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그런 번거로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24일 시작되는 올해 정시 모집부턴 공통원서 하나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 대행사도 한 곳만 가입하면 됩니다.
통합 회원으로 가입해 전형에 따라 인적 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등이 포함된 표준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시스템에 연계된 대행사들을 통해 한꺼번에 희망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녹취> 김두용(교육부 대입제도과장) : "대학 별로 원서를 작성해야 했던 수험생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이며 수험생의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유출 및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될 것입니다."
그동안 대학마다 따로 하던 입학 전형료 결제도 앞으론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턴 수시 모집에도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3월부턴 대학 입학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수험생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희망 대학의 전형 정보를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해 대입 컨설팅 같은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부터 수험생이 하나의 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대학마다 일일이 원서를 따로 써서 접수하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시모집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모두 3곳.
대학마다 서로 다른 원서 양식과 접수 대행사는 수험생에겐 적잖은 불편이었습니다.
<인터뷰> 조민기(수험생) : "제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있어도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그런 번거로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24일 시작되는 올해 정시 모집부턴 공통원서 하나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 대행사도 한 곳만 가입하면 됩니다.
통합 회원으로 가입해 전형에 따라 인적 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등이 포함된 표준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시스템에 연계된 대행사들을 통해 한꺼번에 희망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녹취> 김두용(교육부 대입제도과장) : "대학 별로 원서를 작성해야 했던 수험생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이며 수험생의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유출 및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될 것입니다."
그동안 대학마다 따로 하던 입학 전형료 결제도 앞으론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턴 수시 모집에도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3월부턴 대학 입학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수험생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희망 대학의 전형 정보를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해 대입 컨설팅 같은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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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정시부터 대입 원서 한번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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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8 21:40:09
- 수정2015-11-18 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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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정시모집부터 수험생이 하나의 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대학마다 일일이 원서를 따로 써서 접수하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시모집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모두 3곳.
대학마다 서로 다른 원서 양식과 접수 대행사는 수험생에겐 적잖은 불편이었습니다.
<인터뷰> 조민기(수험생) : "제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있어도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그런 번거로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24일 시작되는 올해 정시 모집부턴 공통원서 하나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 대행사도 한 곳만 가입하면 됩니다.
통합 회원으로 가입해 전형에 따라 인적 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등이 포함된 표준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시스템에 연계된 대행사들을 통해 한꺼번에 희망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녹취> 김두용(교육부 대입제도과장) : "대학 별로 원서를 작성해야 했던 수험생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이며 수험생의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유출 및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될 것입니다."
그동안 대학마다 따로 하던 입학 전형료 결제도 앞으론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턴 수시 모집에도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3월부턴 대학 입학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수험생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희망 대학의 전형 정보를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해 대입 컨설팅 같은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부터 수험생이 하나의 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대학마다 일일이 원서를 따로 써서 접수하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시모집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모두 3곳.
대학마다 서로 다른 원서 양식과 접수 대행사는 수험생에겐 적잖은 불편이었습니다.
<인터뷰> 조민기(수험생) : "제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있어도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그런 번거로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24일 시작되는 올해 정시 모집부턴 공통원서 하나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 접수 대행사도 한 곳만 가입하면 됩니다.
통합 회원으로 가입해 전형에 따라 인적 사항과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등이 포함된 표준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시스템에 연계된 대행사들을 통해 한꺼번에 희망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녹취> 김두용(교육부 대입제도과장) : "대학 별로 원서를 작성해야 했던 수험생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이며 수험생의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유출 및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될 것입니다."
그동안 대학마다 따로 하던 입학 전형료 결제도 앞으론 한꺼번에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턴 수시 모집에도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 3월부턴 대학 입학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수험생이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희망 대학의 전형 정보를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해 대입 컨설팅 같은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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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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