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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입힌 입체사진…3차원 사진의 세계
입력 2015.11.21 (06:54) 수정 2015.11.21 (08: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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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진은 2차원의 평면으로 표현하는 예술인데요.

이 사진을 3차원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인화된 사진을 공 모양으로 만들어 3차원의 입체적인 풍경으로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동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저녁 무렵 불을 밝히기 시작한 숭례문.

어안렌즈로 보는 듯한 이 풍경은 동그란 공 위에 입힌 사진입니다.

숭례문과 주변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은 것인데 지구본을 보는 것처럼 풍경이 360도로 펼쳐집니다.

나무들이 빼곡한 한라산 기슭의 숲속 풍경도 실제 모습과는 조금 다른 3차원의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인터뷰> 박성완(관람객) : "실제로 많이 보던 풍경을 여기서 구 형태로 보니까 압축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큐브퍼즐처럼 만들어진 평범한 아파트 단지의 풍경 사진.

장난감 블록을 움직이듯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고 나면, 전통 한옥의 내부 사진이 됩니다.

한옥과 아파트가 공존하는 주택 풍경을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입체적으로 재구성된 공간을 통해 2차원적인 사진이 가진 한계를 넘어보려는 것이 작가의 의도입니다.

<인터뷰> 강재현(전시 기획자) : "지구 안의 인간이 지구 밖으로 나와서 세계를 관조하는 그런 철학적인 배경이 깔려 있기도 합니다."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이 독특한 시도는 관객에게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구에 입힌 입체사진…3차원 사진의 세계
    • 입력 2015-11-21 06:55:32
    • 수정2015-11-21 08:04: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사진은 2차원의 평면으로 표현하는 예술인데요.

이 사진을 3차원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인화된 사진을 공 모양으로 만들어 3차원의 입체적인 풍경으로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동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저녁 무렵 불을 밝히기 시작한 숭례문.

어안렌즈로 보는 듯한 이 풍경은 동그란 공 위에 입힌 사진입니다.

숭례문과 주변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은 것인데 지구본을 보는 것처럼 풍경이 360도로 펼쳐집니다.

나무들이 빼곡한 한라산 기슭의 숲속 풍경도 실제 모습과는 조금 다른 3차원의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인터뷰> 박성완(관람객) : "실제로 많이 보던 풍경을 여기서 구 형태로 보니까 압축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큐브퍼즐처럼 만들어진 평범한 아파트 단지의 풍경 사진.

장난감 블록을 움직이듯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고 나면, 전통 한옥의 내부 사진이 됩니다.

한옥과 아파트가 공존하는 주택 풍경을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입체적으로 재구성된 공간을 통해 2차원적인 사진이 가진 한계를 넘어보려는 것이 작가의 의도입니다.

<인터뷰> 강재현(전시 기획자) : "지구 안의 인간이 지구 밖으로 나와서 세계를 관조하는 그런 철학적인 배경이 깔려 있기도 합니다."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이 독특한 시도는 관객에게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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