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폭력·테러 결연히 타격” 말리 인질극 규탄
입력 2015.1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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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말리에서 발생한 인질극으로 자국민 3명이 희생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은 잔학한 행위에 대해 강렬히 비난한다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시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폭력·테러활동을 결연히 타격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별도 성명에서 희생된 중국인들은 모두 프로젝트 기술자들로 아프리카 발전과 아프리카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어제 발생한 대규모 인질사건으로 27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중국인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말리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숫자 21명과는 다소 차이가 납니다.
시 주석은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은 잔학한 행위에 대해 강렬히 비난한다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시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폭력·테러활동을 결연히 타격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별도 성명에서 희생된 중국인들은 모두 프로젝트 기술자들로 아프리카 발전과 아프리카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어제 발생한 대규모 인질사건으로 27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중국인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말리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숫자 21명과는 다소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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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폭력·테러 결연히 타격” 말리 인질극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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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1 17:09:1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말리에서 발생한 인질극으로 자국민 3명이 희생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은 잔학한 행위에 대해 강렬히 비난한다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시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폭력·테러활동을 결연히 타격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별도 성명에서 희생된 중국인들은 모두 프로젝트 기술자들로 아프리카 발전과 아프리카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어제 발생한 대규모 인질사건으로 27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중국인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말리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숫자 21명과는 다소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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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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