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상 첫 ‘국가장’…전국에 분향소 설치
입력 2015.11.22 (21:10)
수정 2015.11.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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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례는 사상 첫 국가장으로 치러집니다.
5일장으로 영결식은 오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데요.
장례 절차를 홍성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닷새 동안 '국가장'으로 거행됩니다.
국가장은 사회에 큰 공훈을 남기고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사가 서거했을 때 치르는 장례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포함되고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뒤 처음입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장례위원장) :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빈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정부 추천 인사 9백 여 명과 유족 추천 인사 등으로 장례 위원이 구성됩니다.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립니다.
이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됩니다.
유족 측은 서울 현충원 장군 제3묘역 오른쪽에 묘소를 조성해 달라고 제안했고, 장례위원회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례 기간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전국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정부 대표 분향소는 국회의사당에 마련되며 내일(23일) 오전부터 조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교민과 외국 인사들의 조문을 위해 재외공관에도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장례는 사상 첫 국가장으로 치러집니다.
5일장으로 영결식은 오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데요.
장례 절차를 홍성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닷새 동안 '국가장'으로 거행됩니다.
국가장은 사회에 큰 공훈을 남기고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사가 서거했을 때 치르는 장례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포함되고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뒤 처음입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장례위원장) :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빈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정부 추천 인사 9백 여 명과 유족 추천 인사 등으로 장례 위원이 구성됩니다.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립니다.
이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됩니다.
유족 측은 서울 현충원 장군 제3묘역 오른쪽에 묘소를 조성해 달라고 제안했고, 장례위원회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례 기간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전국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정부 대표 분향소는 국회의사당에 마련되며 내일(23일) 오전부터 조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교민과 외국 인사들의 조문을 위해 재외공관에도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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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사상 첫 ‘국가장’…전국에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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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2 21:11:03
- 수정2015-11-23 00:58:31

<앵커 멘트>
장례는 사상 첫 국가장으로 치러집니다.
5일장으로 영결식은 오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데요.
장례 절차를 홍성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닷새 동안 '국가장'으로 거행됩니다.
국가장은 사회에 큰 공훈을 남기고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사가 서거했을 때 치르는 장례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포함되고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뒤 처음입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장례위원장) :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빈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정부 추천 인사 9백 여 명과 유족 추천 인사 등으로 장례 위원이 구성됩니다.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립니다.
이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됩니다.
유족 측은 서울 현충원 장군 제3묘역 오른쪽에 묘소를 조성해 달라고 제안했고, 장례위원회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례 기간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전국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정부 대표 분향소는 국회의사당에 마련되며 내일(23일) 오전부터 조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교민과 외국 인사들의 조문을 위해 재외공관에도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장례는 사상 첫 국가장으로 치러집니다.
5일장으로 영결식은 오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데요.
장례 절차를 홍성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닷새 동안 '국가장'으로 거행됩니다.
국가장은 사회에 큰 공훈을 남기고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사가 서거했을 때 치르는 장례입니다.
전직 대통령이 포함되고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뒤 처음입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장례위원장) : "이번 장례를 국가장으로 해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빈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정부 추천 인사 9백 여 명과 유족 추천 인사 등으로 장례 위원이 구성됩니다.
영결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립니다.
이어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됩니다.
유족 측은 서울 현충원 장군 제3묘역 오른쪽에 묘소를 조성해 달라고 제안했고, 장례위원회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례 기간에는 조기가 게양되고, 전국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정부 대표 분향소는 국회의사당에 마련되며 내일(23일) 오전부터 조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교민과 외국 인사들의 조문을 위해 재외공관에도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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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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