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 2,222명 구성

입력 2015.11.24 (19:00) 수정 2015.11.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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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여야와 전·현직 인사를 포함해 2천2백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2천2백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부는 유족 측과 협의한 결과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고 부위원장은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홍준표 경남지사와 유족 측 추천으로 민주동지회 회장인 김봉조 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결식 추도사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고문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101명이 위촉됐습니다.

장례위원은 국회의원과 대법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 현직 장·차관, 시·도지사 등 모두 2천 108명이 선정됐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당시 천383명보다 많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의 2천371명보다는 백여 명 적은 규모입니다.

행정자치부는 국가장을 엄숙하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전·현직 주요 인사와 여러 분야의 사회 각계 대표를 고르게 선정했으며, 유족이 추천하는 친지와 지인은 가능한 한 존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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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 2,222명 구성
    • 입력 2015-11-24 19:01:34
    • 수정2015-11-24 1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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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여야와 전·현직 인사를 포함해 2천2백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2천2백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부는 유족 측과 협의한 결과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고 부위원장은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홍준표 경남지사와 유족 측 추천으로 민주동지회 회장인 김봉조 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결식 추도사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고문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반기문 UN 사무총장 등 101명이 위촉됐습니다.

장례위원은 국회의원과 대법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 현직 장·차관, 시·도지사 등 모두 2천 108명이 선정됐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당시 천383명보다 많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의 2천371명보다는 백여 명 적은 규모입니다.

행정자치부는 국가장을 엄숙하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전·현직 주요 인사와 여러 분야의 사회 각계 대표를 고르게 선정했으며, 유족이 추천하는 친지와 지인은 가능한 한 존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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