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위원 2,222명…화합·통합 ‘국가장’
입력 2015.11.24 (21:01)
수정 2015.11.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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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 위원이 확정됐습니다.
고인의 유지인 화합의 뜻을 받들어, 여.야는 물론 신.구 정치권 인사들을 대거 포함해, 2천 2백 스물 두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은 2천2백 22명입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당시 2천 3백여 명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관례에 따라 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습니다.
부위원장은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홍준표 경남지사 등 6명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민주동지회 회장인 김봉조 전 의원이 유족 추천에 따라 부위원장에 포함됐습니다.
대통령 재임 당시 법정에 섰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 처럼 장례위 고문을 맡았습니다.
김무성,문재인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됐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고문으로 참여합니다.
유족이 추천한 천4백여 명도 포함시켜 장례위원단을 꾸렸습니다.
<인터뷰> 김혜영(행정자치부 의정관 국가장 장례위원회) : "구성과 관련해서 지난 관례를 따랐고, 유족 측이 요청한 명단을 그대로 받아서 반영을 했습니다."
장례위원회측은 첫번째 국가장인 만큼 사회 각계 대표들을 포함시켜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 위원이 확정됐습니다.
고인의 유지인 화합의 뜻을 받들어, 여.야는 물론 신.구 정치권 인사들을 대거 포함해, 2천 2백 스물 두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은 2천2백 22명입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당시 2천 3백여 명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관례에 따라 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습니다.
부위원장은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홍준표 경남지사 등 6명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민주동지회 회장인 김봉조 전 의원이 유족 추천에 따라 부위원장에 포함됐습니다.
대통령 재임 당시 법정에 섰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 처럼 장례위 고문을 맡았습니다.
김무성,문재인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됐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고문으로 참여합니다.
유족이 추천한 천4백여 명도 포함시켜 장례위원단을 꾸렸습니다.
<인터뷰> 김혜영(행정자치부 의정관 국가장 장례위원회) : "구성과 관련해서 지난 관례를 따랐고, 유족 측이 요청한 명단을 그대로 받아서 반영을 했습니다."
장례위원회측은 첫번째 국가장인 만큼 사회 각계 대표들을 포함시켜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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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 위원 2,222명…화합·통합 ‘국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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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4 21:01:56
- 수정2015-11-24 23:37:56
![](/data/news/2015/11/24/3187692_20.jpg)
<앵커 멘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 위원이 확정됐습니다.
고인의 유지인 화합의 뜻을 받들어, 여.야는 물론 신.구 정치권 인사들을 대거 포함해, 2천 2백 스물 두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은 2천2백 22명입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당시 2천 3백여 명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관례에 따라 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습니다.
부위원장은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홍준표 경남지사 등 6명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민주동지회 회장인 김봉조 전 의원이 유족 추천에 따라 부위원장에 포함됐습니다.
대통령 재임 당시 법정에 섰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 처럼 장례위 고문을 맡았습니다.
김무성,문재인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됐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고문으로 참여합니다.
유족이 추천한 천4백여 명도 포함시켜 장례위원단을 꾸렸습니다.
<인터뷰> 김혜영(행정자치부 의정관 국가장 장례위원회) : "구성과 관련해서 지난 관례를 따랐고, 유족 측이 요청한 명단을 그대로 받아서 반영을 했습니다."
장례위원회측은 첫번째 국가장인 만큼 사회 각계 대표들을 포함시켜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 위원이 확정됐습니다.
고인의 유지인 화합의 뜻을 받들어, 여.야는 물론 신.구 정치권 인사들을 대거 포함해, 2천 2백 스물 두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중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은 2천2백 22명입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당시 2천 3백여 명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관례에 따라 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습니다.
부위원장은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홍준표 경남지사 등 6명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민주동지회 회장인 김봉조 전 의원이 유족 추천에 따라 부위원장에 포함됐습니다.
대통령 재임 당시 법정에 섰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때 처럼 장례위 고문을 맡았습니다.
김무성,문재인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됐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고문으로 참여합니다.
유족이 추천한 천4백여 명도 포함시켜 장례위원단을 꾸렸습니다.
<인터뷰> 김혜영(행정자치부 의정관 국가장 장례위원회) : "구성과 관련해서 지난 관례를 따랐고, 유족 측이 요청한 명단을 그대로 받아서 반영을 했습니다."
장례위원회측은 첫번째 국가장인 만큼 사회 각계 대표들을 포함시켜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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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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