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와 5년간 최대 $1천800만 입단 계약

입력 2015.12.02 (07:27) 수정 2015.1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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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와 5년간 최대 연봉으로 천 8백만 달러, 우리돈 약 208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오늘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간 천 2백만 달러를 보장받고, 5년째 옵션을 행사하면 천 8백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연봉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호의 연봉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아시아 출신 타자로는 이치로의 3년간 총액 천 4백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미네소타는 지난달 포스팅 금액으로 천 285만 달러를 제시해 박병호와의 독점 교섭권을 따냈고, 이번 연봉 협상으로 모든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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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미네소타와 5년간 최대 $1천800만 입단 계약
    • 입력 2015-12-02 07:27:58
    • 수정2015-12-02 09:48:58
    메이저리그
박병호가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와 5년간 최대 연봉으로 천 8백만 달러, 우리돈 약 208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오늘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간 천 2백만 달러를 보장받고, 5년째 옵션을 행사하면 천 8백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연봉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호의 연봉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아시아 출신 타자로는 이치로의 3년간 총액 천 4백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미네소타는 지난달 포스팅 금액으로 천 285만 달러를 제시해 박병호와의 독점 교섭권을 따냈고, 이번 연봉 협상으로 모든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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