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12.02 (23:03) 수정 2015.12.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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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처리 임박…노동 개혁 법안 처리 무산

386조 4천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한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곧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 개혁 관련 법안들은 처리가 무산됐고,
연내 처리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다리 절단 김 하사, 당당하게 걸어서 퇴원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사가, 오늘 두 발로 당당히 걸어서 퇴원했습니다. 힘겨운 재활 치료를 이겨내고 달리기와 뛰어 오르기까지 늠름하게 해냈습니다.

‘불광동 뺑소니’ 운전자들 검거…사고 알고도 방치

50대 여성이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어 숨진, '불광동 뺑소니' 사고의 가해 운전자들이 붙잡혔습니다. 한 명은 무면허 음주 운전자였고 다른 한 명은 현역 장교였는데, 모두 사고를 인지하고서도 피해 여성을 방치했습니다.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화재…“제조사도 책임”

10년 넘게 쓰던 김치 냉장고에서 불이 나 아파트가 탄 사고에 대해, 제조사의 책임을 물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조물책임법상 배상 기간이 지났어도 소비자 안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고급 전원주택만 노렸다…3년간 12억 원 털어

은퇴한 노인들이 많이 사는 고급 전원주택만을 노려 강·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3년 동안 30여 곳에서 10억 원 넘게 털었는데 빈 집에선 훔치고 집주인을 만나면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중부 출근길 눈…전국 곳곳 대설 예비 특보

내일 아침 중부 지방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출근길에 눈이 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남부, 충청과 호남엔 최고 8c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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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처리 임박…노동 개혁 법안 처리 무산

386조 4천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한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곧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 개혁 관련 법안들은 처리가 무산됐고,
연내 처리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다리 절단 김 하사, 당당하게 걸어서 퇴원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사가, 오늘 두 발로 당당히 걸어서 퇴원했습니다. 힘겨운 재활 치료를 이겨내고 달리기와 뛰어 오르기까지 늠름하게 해냈습니다.

‘불광동 뺑소니’ 운전자들 검거…사고 알고도 방치

50대 여성이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어 숨진, '불광동 뺑소니' 사고의 가해 운전자들이 붙잡혔습니다. 한 명은 무면허 음주 운전자였고 다른 한 명은 현역 장교였는데, 모두 사고를 인지하고서도 피해 여성을 방치했습니다.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화재…“제조사도 책임”

10년 넘게 쓰던 김치 냉장고에서 불이 나 아파트가 탄 사고에 대해, 제조사의 책임을 물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조물책임법상 배상 기간이 지났어도 소비자 안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고급 전원주택만 노렸다…3년간 12억 원 털어

은퇴한 노인들이 많이 사는 고급 전원주택만을 노려 강·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3년 동안 30여 곳에서 10억 원 넘게 털었는데 빈 집에선 훔치고 집주인을 만나면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중부 출근길 눈…전국 곳곳 대설 예비 특보

내일 아침 중부 지방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출근길에 눈이 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남부, 충청과 호남엔 최고 8c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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