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주차 시도하는 차량 외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핫클릭입니다.

주차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답답한 마음에 직접 해주고 싶진 않으세요?

주차 실력을 뽐내려고 남의 차 운전대를 잡은 한 남성이 있습니다.

과연 멋지게 성공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필리핀의 한 주차장.

주차를 하기 위해 후진을 하고 있는 차량이 보이는데요.

쭉 서있는 오토바이 옆 빈 공간에 주차를 하려고 하네요

그런데 주차 실력이 어째 좀 서툴러 보이죠?

답답했던지 뒷자리에 타고 있던 사람은 먼저 내리고, 차 뒤 쪽을 봐주던 남성.

참다 못해 "주차를 왜 이렇게 못해! 비켜봐, 내가 할게" 자신만만하게 직접 운전대를 잡고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남자의 주차 실력은 어떨까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빠른 속도로 후진해 오토바이와 충돌하고. 앞에 있던 차 2대마저도 박살을 내버립니다.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멈춰선 차량.

위풍당당하게 운전대를 잡았지만 오토바이와 차량만 박살을 내고 말았네요.

고대 유적지에서 펼쳐진 수상 질주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채 폐허가 된 이곳!

로마 시대 온천 휴양지 터키 '파묵칼레' 언덕에 자리한 고대 도시 '히에라폴리스'인데요.

이곳을 찾은 두 남자가 오래된 기둥 잔해와 장식 조각으로 가득한 물속으로 뛰어들더니, 곧장 보드에 몸을 싣고 시원하게 수면 위를 가릅니다.

신비로운 이 곳은 '히에라폴리스'에 남아있는 문화 유적 중 현재 노천 온천수영장으로 쓰이는 '클레오파트라 풀'입니다.

미국 출신의 두 '웨이크 스케이트' 선수들은 특별 허가를 받고 물 안에 있는 유적이 부서지지 않도록 철저히 동선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운치 있는 고대 유적지에 활기를 불어넣은 선수들의 모습이 정말 역동적이네요.

진흙 속 아기 코끼리 구출 작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크루거 국립공원!

태어난 지 석 달도 안 된 아기 코끼리가 그만 진흙 구덩이에 빠졌는데요.

어미가 새끼를 구하기 위해 혼자 안간힘을 써보지만 미끄러운 진흙과 높은 턱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그 순간, 일제히 달려오는 어른 코끼리들!

다 함께 힘을 합쳐 아기 코끼리를 구출해내는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연약한 존재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