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안철수, ‘당 갈등’ 관련 내일 입장 발표 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내일(6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 내부 갈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의 10가지 혁신안을 문재인 대표가 수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애플에 특허침해 6천 3백억 원 지급

삼성전자가 애플에 특허 침해 배상금 약 6천 3백억 원을 지급하는데 양측이 합의하고, 합의서를 미국 새너제이 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방북 천주교 주교단 귀국 “남북 교류 논의”

분단 이후 처음 북한을 방문했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소속 사제단이 남북 신자 간 교류 등을 협의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방북단을 이끈 김희중 대주교는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과 만나 남북 관계 개선에 일조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 별세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96살 최갑순 할머니가 오늘 새벽 1시쯤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46명으로 줄었습니다.

‘욕설·막말·비속어, 방송에서 못쓴다’ 관련 정정 보도

KBS는 지난 10월 7일 TV조선의 <뉴스 7>과 <이슈격파> 프로그램이 비속어와 인격 비하 표현으로 중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실제로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기에 이를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