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여 지도부 회동…“법안 처리 당부”
입력 2015.12.07 (19:00)
수정 2015.12.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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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법 등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50분간의 회동하고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여당 지도부가 힘써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19대 정기국회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며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법안 처리를 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내년 총선에서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등은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정된 정년 보장과 아들, 딸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노동개혁 5개 법안도 약속대로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러방지법 역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야 모두 시급성을 가지고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지 않는데 정치권은 손도 안대고 걱정만 하고 있다며 집중해서 가능한 것부터 해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에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도 노동, 금융 등 4대 개혁을 마무리해 경제 체질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회동이 끝난 뒤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관련 법안 처리 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자는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법 등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50분간의 회동하고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여당 지도부가 힘써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19대 정기국회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며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법안 처리를 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내년 총선에서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등은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정된 정년 보장과 아들, 딸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노동개혁 5개 법안도 약속대로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러방지법 역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야 모두 시급성을 가지고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지 않는데 정치권은 손도 안대고 걱정만 하고 있다며 집중해서 가능한 것부터 해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에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도 노동, 금융 등 4대 개혁을 마무리해 경제 체질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회동이 끝난 뒤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관련 법안 처리 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자는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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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여 지도부 회동…“법안 처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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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07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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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법 등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50분간의 회동하고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여당 지도부가 힘써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19대 정기국회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며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법안 처리를 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내년 총선에서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등은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정된 정년 보장과 아들, 딸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노동개혁 5개 법안도 약속대로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러방지법 역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야 모두 시급성을 가지고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지 않는데 정치권은 손도 안대고 걱정만 하고 있다며 집중해서 가능한 것부터 해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에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도 노동, 금융 등 4대 개혁을 마무리해 경제 체질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회동이 끝난 뒤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관련 법안 처리 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자는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법 등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50분간의 회동하고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여당 지도부가 힘써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19대 정기국회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며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법안 처리를 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내년 총선에서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등은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정된 정년 보장과 아들, 딸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노동개혁 5개 법안도 약속대로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러방지법 역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야 모두 시급성을 가지고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지 않는데 정치권은 손도 안대고 걱정만 하고 있다며 집중해서 가능한 것부터 해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에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도 노동, 금융 등 4대 개혁을 마무리해 경제 체질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회동이 끝난 뒤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관련 법안 처리 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자는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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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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