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크리스마스 준비하는 귀여운 동물들 외

입력 2015.12.09 (12:52) 수정 2015.12.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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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화나 상상에서만 그리던 산타클로스의 장난감 작업장을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재현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분주한 손길로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클로스의 작업장!

자세히 보니, 탁자에 둘러앉은 작업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얼굴은 털북숭이 강아지지만 다들 그럴듯한 옷차림에 발 대신 손으로 정성껏 선물을 포장합니다.

사람처럼 행동하는 강아지들의 영상은 한 애완동물용 사료 업체가 만든 크리스마스 캠페인인데요.

가족에게 버림받은 동물들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관심과 기부를 호소하고자 실제 유기견과 유기 고양이를 분장시키고, 이들 뒤에 숨은 사람들의 손동작을 입혀서 기상천외한 산타클로스 작업장을 연출했습니다.

천연덕스럽게 연기력을 뽐내는 동물들의 모습이 아주 사랑스럽네요.

경기 중 쏟아진 ‘사랑의 곰 인형’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경기장인데요.

경기 첫 골이 터진 순간, 일제히 경기장 안으로 뭔가를 던져 넣는 관중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각양각색의 곰 인형입니다.

이는 캐나다 아이스하키팀, '캘거리 히트맨'과 팬들이 벌이는 21년 전통의 연말 이벤트입니다.

매년 12월 홈경기에 팀의 첫 골이 터지면, 미리 준비한 곰 인형을 경기장에 던지는데요.

이렇게 모은 인형은 모두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올해 모은 인형의 개수는 무려 2만 8천여 개!

행사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많은 곰 인형이 모여 기존 최고 기록까지 넘어섰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와 한 몸이 된 강아지

자꾸 제자리에서 안절부절못하는 강아지!

녀석을 거슬리게 한 건 자신의 등에 철썩 매달려있는 아기 고양이입니다.

"나 말고 네 엄마한테 업어 달라 그래!"

강아지는 아기 고양이를 떼어내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어미보다 북슬북슬한 강아지의 등이 더 좋은 건지, 좀처럼 떨어지질 않습니다.

졸지에 아기 고양이와 한 몸이 돼버린 강아지!

그 엉뚱한 상황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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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크리스마스 준비하는 귀여운 동물들 외
    • 입력 2015-12-09 12:54:53
    • 수정2015-12-09 13:20:06
    뉴스 12
<앵커 멘트>

동화나 상상에서만 그리던 산타클로스의 장난감 작업장을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재현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분주한 손길로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클로스의 작업장!

자세히 보니, 탁자에 둘러앉은 작업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얼굴은 털북숭이 강아지지만 다들 그럴듯한 옷차림에 발 대신 손으로 정성껏 선물을 포장합니다.

사람처럼 행동하는 강아지들의 영상은 한 애완동물용 사료 업체가 만든 크리스마스 캠페인인데요.

가족에게 버림받은 동물들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관심과 기부를 호소하고자 실제 유기견과 유기 고양이를 분장시키고, 이들 뒤에 숨은 사람들의 손동작을 입혀서 기상천외한 산타클로스 작업장을 연출했습니다.

천연덕스럽게 연기력을 뽐내는 동물들의 모습이 아주 사랑스럽네요.

경기 중 쏟아진 ‘사랑의 곰 인형’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경기장인데요.

경기 첫 골이 터진 순간, 일제히 경기장 안으로 뭔가를 던져 넣는 관중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각양각색의 곰 인형입니다.

이는 캐나다 아이스하키팀, '캘거리 히트맨'과 팬들이 벌이는 21년 전통의 연말 이벤트입니다.

매년 12월 홈경기에 팀의 첫 골이 터지면, 미리 준비한 곰 인형을 경기장에 던지는데요.

이렇게 모은 인형은 모두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올해 모은 인형의 개수는 무려 2만 8천여 개!

행사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많은 곰 인형이 모여 기존 최고 기록까지 넘어섰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와 한 몸이 된 강아지

자꾸 제자리에서 안절부절못하는 강아지!

녀석을 거슬리게 한 건 자신의 등에 철썩 매달려있는 아기 고양이입니다.

"나 말고 네 엄마한테 업어 달라 그래!"

강아지는 아기 고양이를 떼어내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어미보다 북슬북슬한 강아지의 등이 더 좋은 건지, 좀처럼 떨어지질 않습니다.

졸지에 아기 고양이와 한 몸이 돼버린 강아지!

그 엉뚱한 상황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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