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예비후보 등록 개시…‘선거구 획정’ 담판

총선을 120일 앞두고도 아직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국회의장 중재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을 위한 담판에 나섰습니다.

달라진 연말정산, ‘온라인’으로 한번에…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공제신고서를 일일이 출력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예상 세액도 계산해볼 수 있고 추가로 납부할 세금이 10만 원 넘게 나오면 '분할' 납부도 가능합니다.

건보료 또 인상… 약값·입원료 부담도↑

건강보험료가 내년에 또 올라 직장인들은 월평균 9만 5천원, 지역가입자는 8만 4천원 이상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상위 계층의 일부 종합병원 약제료와 장기 입원자의 본인 부담금도 올라갑니다.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이르면 내일 송환

중국에서 체포된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이 이르면 내일 국내로 송환됩니다. 조희팔 다단계 조직의 '2인자'인 만큼 조 씨의 생사를 비롯해, 사건 전모에 대한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