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취업률 67%…2년 연속 하락
입력 2015.12.16 (12:11)
수정 2015.12.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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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이 67%로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처음으로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대학과 전문대, 산업대, 일반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취업 대상자 48만 8천여 명 가운데 67%가 직장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등의 형태로 취업했습니다.
2012년 68.1%, 2013년 67.4%에서 2년 연속 하락한 수치입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16만 5천여 명으로 남성보다 4천여 명 많았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가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취업률로 보면 남성 69%, 여성 65.2%로 여전히 남성의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직장 취업자가 1년 뒤에도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은 73.1%로 조사됐습니다.
10명 가운데 3명은 취업 1년 만에 직장을 잃거나 그만뒀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여성의 유지취업률은 69.2%로 76.9%인 남성보다 8%p 가까이 낮았습니다.
여성 신규 취업자들이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 등에 취업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계열별 취업률은 의학이 80.8%로 제일 높았고 인문 계열 취업률은 57.3%로 가장 낮았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이 67%로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처음으로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대학과 전문대, 산업대, 일반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취업 대상자 48만 8천여 명 가운데 67%가 직장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등의 형태로 취업했습니다.
2012년 68.1%, 2013년 67.4%에서 2년 연속 하락한 수치입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16만 5천여 명으로 남성보다 4천여 명 많았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가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취업률로 보면 남성 69%, 여성 65.2%로 여전히 남성의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직장 취업자가 1년 뒤에도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은 73.1%로 조사됐습니다.
10명 가운데 3명은 취업 1년 만에 직장을 잃거나 그만뒀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여성의 유지취업률은 69.2%로 76.9%인 남성보다 8%p 가까이 낮았습니다.
여성 신규 취업자들이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 등에 취업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계열별 취업률은 의학이 80.8%로 제일 높았고 인문 계열 취업률은 57.3%로 가장 낮았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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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16 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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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이 67%로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처음으로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대학과 전문대, 산업대, 일반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취업 대상자 48만 8천여 명 가운데 67%가 직장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등의 형태로 취업했습니다.
2012년 68.1%, 2013년 67.4%에서 2년 연속 하락한 수치입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16만 5천여 명으로 남성보다 4천여 명 많았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가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취업률로 보면 남성 69%, 여성 65.2%로 여전히 남성의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직장 취업자가 1년 뒤에도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은 73.1%로 조사됐습니다.
10명 가운데 3명은 취업 1년 만에 직장을 잃거나 그만뒀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여성의 유지취업률은 69.2%로 76.9%인 남성보다 8%p 가까이 낮았습니다.
여성 신규 취업자들이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 등에 취업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계열별 취업률은 의학이 80.8%로 제일 높았고 인문 계열 취업률은 57.3%로 가장 낮았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이 67%로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처음으로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대학과 전문대, 산업대, 일반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취업 대상자 48만 8천여 명 가운데 67%가 직장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등의 형태로 취업했습니다.
2012년 68.1%, 2013년 67.4%에서 2년 연속 하락한 수치입니다.
여성 취업자 수는 16만 5천여 명으로 남성보다 4천여 명 많았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가 남성 취업자 수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취업률로 보면 남성 69%, 여성 65.2%로 여전히 남성의 취업률이 높았습니다.
직장 취업자가 1년 뒤에도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은 73.1%로 조사됐습니다.
10명 가운데 3명은 취업 1년 만에 직장을 잃거나 그만뒀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여성의 유지취업률은 69.2%로 76.9%인 남성보다 8%p 가까이 낮았습니다.
여성 신규 취업자들이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 등에 취업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계열별 취업률은 의학이 80.8%로 제일 높았고 인문 계열 취업률은 57.3%로 가장 낮았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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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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