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10여 명 부상

입력 2015.12.16 (17:09) 수정 2015.12.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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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도로에서 58살 이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봇대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아 승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쯤에는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해 8명이 다쳤고, 낮 1시쯤에는 충남 공주시 서천공주고속도로에서도 승용차가 40인승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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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10여 명 부상
    • 입력 2015-12-16 17:10:07
    • 수정2015-12-16 17: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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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도로에서 58살 이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봇대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아 승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쯤에는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해 8명이 다쳤고, 낮 1시쯤에는 충남 공주시 서천공주고속도로에서도 승용차가 40인승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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