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 앞 스케이트장 개장…첫 날 무료
입력 2015.12.17 (19:05)
수정 2015.12.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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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은 스케이트장이 조금 전, 문을 열었는데요.
추운날씨에도 첫 날은 무료다 보니 벌써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황정호 기자! 시민들이 나와 스케이트를 타며 즐기고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장 표정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손 끝이 찡할 정도로 추운데요.
그래도 추우면 추울수록 더 신나는 곳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스케이트장에는 벌써부터 시민들이 나와 즐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장갑에 모자로 단단히 중무장을 하고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은빛 스케이트장은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로 한 번에 7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5일 동안 운영됩니다.
입장을 기다리며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개장식이 열렸는데요.
귀여운 북극곰 모형이 등장하고 화려한 조명과 영상, 공연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번에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실을 늘리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넓혔습니다.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공간이 마련됐고요 이용객들이 들어가고 나오는 출입구도 구분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스케이트장 대여료를 포함해 한 시간에 천 원을 내야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속속 들리는데요.
여의도공원에도 오는 22일쯤 스케이트장이 개장 예정이고요.
내일부터 구로구 안양천에 대규모 눈썰매장이 문을 여는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속속 문을 엽니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와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겨울철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은 스케이트장이 조금 전, 문을 열었는데요.
추운날씨에도 첫 날은 무료다 보니 벌써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황정호 기자! 시민들이 나와 스케이트를 타며 즐기고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장 표정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손 끝이 찡할 정도로 추운데요.
그래도 추우면 추울수록 더 신나는 곳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스케이트장에는 벌써부터 시민들이 나와 즐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장갑에 모자로 단단히 중무장을 하고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은빛 스케이트장은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로 한 번에 7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5일 동안 운영됩니다.
입장을 기다리며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개장식이 열렸는데요.
귀여운 북극곰 모형이 등장하고 화려한 조명과 영상, 공연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번에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실을 늘리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넓혔습니다.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공간이 마련됐고요 이용객들이 들어가고 나오는 출입구도 구분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스케이트장 대여료를 포함해 한 시간에 천 원을 내야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속속 들리는데요.
여의도공원에도 오는 22일쯤 스케이트장이 개장 예정이고요.
내일부터 구로구 안양천에 대규모 눈썰매장이 문을 여는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속속 문을 엽니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와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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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7 19:07:47
- 수정2015-12-17 19:24:25
<앵커 멘트>
겨울철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은 스케이트장이 조금 전, 문을 열었는데요.
추운날씨에도 첫 날은 무료다 보니 벌써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황정호 기자! 시민들이 나와 스케이트를 타며 즐기고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장 표정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손 끝이 찡할 정도로 추운데요.
그래도 추우면 추울수록 더 신나는 곳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스케이트장에는 벌써부터 시민들이 나와 즐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장갑에 모자로 단단히 중무장을 하고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은빛 스케이트장은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로 한 번에 7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5일 동안 운영됩니다.
입장을 기다리며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개장식이 열렸는데요.
귀여운 북극곰 모형이 등장하고 화려한 조명과 영상, 공연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번에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실을 늘리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넓혔습니다.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공간이 마련됐고요 이용객들이 들어가고 나오는 출입구도 구분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스케이트장 대여료를 포함해 한 시간에 천 원을 내야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속속 들리는데요.
여의도공원에도 오는 22일쯤 스케이트장이 개장 예정이고요.
내일부터 구로구 안양천에 대규모 눈썰매장이 문을 여는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속속 문을 엽니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와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겨울철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은 스케이트장이 조금 전, 문을 열었는데요.
추운날씨에도 첫 날은 무료다 보니 벌써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황정호 기자! 시민들이 나와 스케이트를 타며 즐기고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장 표정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손 끝이 찡할 정도로 추운데요.
그래도 추우면 추울수록 더 신나는 곳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스케이트장에는 벌써부터 시민들이 나와 즐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장갑에 모자로 단단히 중무장을 하고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은빛 스케이트장은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로 한 번에 70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55일 동안 운영됩니다.
입장을 기다리며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개장식이 열렸는데요.
귀여운 북극곰 모형이 등장하고 화려한 조명과 영상, 공연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번에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실을 늘리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넓혔습니다.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공간이 마련됐고요 이용객들이 들어가고 나오는 출입구도 구분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스케이트장 대여료를 포함해 한 시간에 천 원을 내야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속속 들리는데요.
여의도공원에도 오는 22일쯤 스케이트장이 개장 예정이고요.
내일부터 구로구 안양천에 대규모 눈썰매장이 문을 여는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속속 문을 엽니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와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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